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거미집’이 초청됐다. 송강호는 이로써 8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이리스 크노블로흐 칸영화제 조직위원장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발표 결과에 따르면 ‘거미집’(cobweb)은 올해 비경쟁부문 초청 목록에 올랐다. 비경쟁부문은 황금종
배우 이병헌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나선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병헌이 다음 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아직 시상하는 부문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 배우가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나서는 것은 이병헌이 처음이다. 영화인 가운데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
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송강호는 칸영화제 측으로부터 경쟁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고 이를 수락했다.
한국인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는 것은 2014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화인으로서는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7년
현재 상영영화, 매드맥스 투모로우랜드, 간신 등 외화 강세 속 '무뢰한' 선전
5월 마지막주 주말을 맞아 현재 상영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상영영화에는 매드맥스, 스파이, 간신, 악의 연대기, 무뢰한, 투모로우랜드, 홈, 피치퍼펙트, 어벤져스 등이 있다.
지구 종말을 앞둔 22세기 혼돈기를 그린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매드맥스)가 전날까
세계 영화인의 축제인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8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베니스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1932년 8월 시작돼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예술을 위한 예술’을 주창,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와 작가로서의 감독을 중시해왔다.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는 70회 베니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