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 좌석 판매 3분 만에 매진
26일(현지시간)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이 뜬다. 특히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도 진행된다.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진행되는 장관을 보기 위해 100명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항공은 26일 승객 100명을
오늘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핏빛처럼 보이는 ‘블러드문’(Blood Moon) 개기월식 현상이 벌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 국내 과학관은 26일 오후 개기월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로 월식 현상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뜰 전망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미리 본 2014 우주쇼
'미리 본 2014 우주쇼'가 화제다.
2014 갑오년 새해에는 개기월식과 미니문ㆍ슈퍼문 등 다양한 우주쇼가 기다리고 있다.
내년 10월에 뜨는 보름달은 기존과는 다르다. 햇빛을 정면으로 가리는 지구 그늘에 보름달이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이 때 보름달은 처음엔 어둡다가 완전히 가려지면서 색깔이 붉어진다. 태양 가시광선
'금성 토성 우주쇼'
지난 19일 추석날 밤 하늘에서 금성 토성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지만 붉은 '보름달' 때문에 육안으로 보기 어려웠다.
기상청은 지난 19일 추석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과 금성, 토성이 한 눈에 보이는 '우주쇼'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저녁 7시30분쯤 금성과 토성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