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 돈만 있으면 처녀 불알도 산다
돈만 있으면 못 사는 것 없고, 못 하는 것도 없다.
☆ 유머 / 싱거운 썰렁 개그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선언. “나 오늘부터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고스톱도 안 치고 바람도 안 피울 거야!”
친구가 “그럼, 자네는 무슨 재미로 사나?”라고 묻자 그의 대답. “그거야,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문제는 ‘우정이 매우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는가?’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 관포지교, 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순자는 아무 말도 못했다.
저녁에 선생님이 채점하다가 순자의 답안지를 보고는 큰 소리로 웃고 말았다. 순자의 답. ‘불알친구’.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북에서 전구는 ‘불알’, 샹들리에는 ‘떼불알’이라고 한다는 우스개가 있다. 남북 간 언어격차를 잘 보여 주는 예로, 언어 통합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기왕 나온 김에 좀 민망하긴 하지만 불알 이야기를 할까 한다. 불알은 남자한테만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자들도 불알이 있다. 그것도 두 쪽이나. 위치만 다를 뿐이다. 흔히 ‘귓볼’이라고 부르는, 귓바퀴의 아래쪽에...
특히 불알친구로서 의무감에 충만했던 필자는 “네가 사업하면 절교”라며 뜯어말렸다.
하지만 친구들의 쓴소리도 마다하고 그는 회사를 만들었다. 그것도 오롯이 대출에만 의존해서. 더 가관인 것은 직원이 수십 명에다 사무실은 비싸디 비싼 명동이었다는 사실이다. 아이템도 남들 잘된다는 건 이것저것 다 꿰다 붙여 족히 10가지는 됐다. 이쯤 되면 결말은 뻔하다....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왕의 남자'에서도 점쟁이 역으로 출연해 "삼신할매가 불알을 엄한데 달았어. 이것만 안 달고 났으면 왕하고도 붙어먹었을 팔자인데"라는 명대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정대용은 이산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한편 대구의 한 식당에선 돼지의 엉치뼈 찜이 인기다. 일반적으로 뼈찜은 등뼈나 목뼈를 사용하는데 이 곳에선 엉치뼈를 찐다. 크기가 크고 비계가 적어 맛이 담백하다.
돈낭에 대해 네티즌은 "돈낭, 별걸 다먹네", "돈낭, 건강식이네", "돈낭, 돼지불알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