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낭, VJ특공대서 소개 "비주얼이…돼지고환을 먹어?"

입력 2014-03-07 2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돈낭

▲사진=KBS 2TV 'VJ특공대' 캡처
▲사진=KBS 2TV 'VJ특공대' 캡처

VJ특공대의 돼지 특수부위 특집이 네티즌에게 화제다.

7일 KBS 2TV 'VJ특공대'에선 콜라겐 가득 쫄깃한 맛의 돼지 꼬리 구이부터 먹을수록 중독되는 돼지 부속까지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돼지 특수 부위가 소개됐다.

각종 돼지 부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인기다. 돼지 위, 자궁, 염통, 막창 등 8가지 다양한 부위가 한데 모여 나오는 부속모둠이 주요 메뉴이다. 이 집의 특별 메뉴인 돈낭(돼지 고환)은 구하기 어려워 있는 날 보다 없는 날이 더 많다.

서울의 두 청년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선 직접 만든 돼지머리 수육과 순댓국이 인기다. 머리 하나에 콧등 살, 볼 살, 귀 안살 등 다양한 부위가 나오는데 부위마다 맛도 색깔도 제각각이다.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돼지꼬리 구이는 고소한 맛이 나며 누린내가 없어 여성들도 줄이어 찾아온다.

한편 대구의 한 식당에선 돼지의 엉치뼈 찜이 인기다. 일반적으로 뼈찜은 등뼈나 목뼈를 사용하는데 이 곳에선 엉치뼈를 찐다. 크기가 크고 비계가 적어 맛이 담백하다.

돈낭에 대해 네티즌은 "돈낭, 별걸 다먹네", "돈낭, 건강식이네", "돈낭, 돼지불알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8,000
    • +0.2%
    • 이더리움
    • 3,4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53,300
    • -1.54%
    • 리플
    • 782
    • -1.76%
    • 솔라나
    • 192,300
    • -3.22%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06%
    • 체인링크
    • 14,750
    • -3.66%
    • 샌드박스
    • 366
    • -4.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