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미상의·경단련, 한·미·일 비즈니스 대화 개최경제 협력 극대화 위한 협의체 출범…모임 정례화 합의
한·미·일 3국의 민간 경제계가 경제 안보와 기술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하고 정례화에 합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현지시간) 미국상공회의소(미상의),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 D.C. 미상의 회
포스코퓨처엠은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하고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책임광물보고서는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광물 구매 및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AA 등급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고 수준이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으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5일부터 ESG 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2021년 11월 중기중앙회가 개설한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이다. 중소기업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고려아연은 제4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 내 사회공헌분과 설립,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분기 회의에서 논의됐던 위원회 내 사회공헌분과 설립을 검토했
금호타이어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최고경영자(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
LX세미콘이 29일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Best Technology, Better Future(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합니다)’라는 ESG 비전 아래 지난해 LX세미콘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로 추진했던 주요성과와 활동을 담고 있다.
환경 영역에서 환경경영 추진체계, 기후변화 대응,
△SK바이오사이언스,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영국 MHRA 품목허가(Marketing Authorisation) 승인
△태영건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POSCO홀딩스, 미국 증권거래법 규정에 따라 콜탄, 주석원석, 철망간 중석과 해당 원석의 파생 광물인 탄탈륨, 주석, 텅스텐 그외 금(분쟁광물, 3TG
LG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의 대표주자인 OLED로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온실가스·수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매립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는 친환경 기술의 대명사다.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LCD와
글로벌 주요국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한국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주요국 공급망 ESG 관리 정책 동향 및 모범사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국내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27인치 이하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이 스위스 소재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로부터 ‘에코 프로덕트(Eco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에 부여
포스코케미칼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점의 공급망 정책과 프로세스, 책임광물 구매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케미칼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전반적인 원료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배터리소재사 중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포스코케미칼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22일 지구의 날에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보고서에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활동영역 별로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세부적으로 경제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점에서도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국내외 관련 업계 벤치마킹과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의견 수렴 범위를 확대했다.
GRI(국제 보고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책임있는 광물 공급 연합(RMI)’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광물을 윤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차원이다.
RMI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원료 중 하나인 코발트를 비롯한 분쟁광물들이 채굴된 국가와 지역, 채굴 기업, 유통 기업 등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하는 단체다. 채굴 과정을 감시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LG화학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 ‘RMI(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 가입했다. 환경과 인권 등을 고려한 투명한 공급망 관리를 통해 기업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고위험 광물(인권이나 환경 문제 이슈가 있는 광물)의 윤리적 구매 등 배터리 분야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에 대한
LG전자가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분쟁광물' 관리 실태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부를 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인 '책임있는 자원 네트워크'는 최근 발간한 연차 보고서에서 총 215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쟁광물 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LG화학이 처음으로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를 점검한다.
올 상반기 국내 사업장의 점검을 마친 데 이어 하반기 중국과 폴란드 등 해외 법인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과 연관된 인권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 파트너사, 7232억 규모 국제 소송 제기”
△SK텔레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분쟁광물 미사용 신고”
△쎄트렉아이, 대규모 공급 계약에 ‘30분간 거래정지’
△국동, 계열사에 2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중공업, 권오갑 대표이사 신규선임
△미래아이앤지, 농협은행과 12억 규모 용역 계약 체결
SK텔레콤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분쟁광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신고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주석원석, 콜탄, 철망간 중석, 금과 이러한 광물원석의 파생물인 3T(주석, 탄탈륨, 텅스텐)의 사용여부와 해당 광물이 분쟁지역에서 생산되었는지에 대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며 “당사는 합리적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CSR 요구가 강화되며 수출 중소기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CSR 미흡 시 납품 배제, 거래 중단 등이 우려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이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국내 수출기업 1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CSR리스크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54%가 글로벌 고객사에 수출·납품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