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된 여권을 찾기까지 그동안 최대 한 달 이상 걸렸지만, 앞으로 빠르면 이틀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외교부는 20일부터 경찰청,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찰서, 공항 등에서 습득한 한국 국민의 분실 여권을 시군구청 등 여권업무대행기관에 신속히 전달하도록 하고, 분실 여권을 등록하는 즉시 분실·습득여권 수령 안내 알림 카카오톡을 명의인에게 자
‘탑승자 사전확인제도’ 전면 실시 이후 월 평균 1506명의 외국인의 국내행이 사전에 방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탑승자 사전확인제도’가 실시된 지난해 4월 이후 올해 8월까지 외국인 2만5598명의 항공기 탑승이 사전에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자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상시단속체제를 가동해 불법체류율을 10% 아래로 낮추기로 했다. 공항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출입국 심사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인 출입국심사 이용대상이 7세 이상 일반국민, 17세 이상 등록외국인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제18회 외국인정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