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그룹의 시큐센은 ‘원스톱 보험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안면인증 프로세스’가 금융위원회 규제신속확인을 통해 최종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법령이 모호하거나 불합리할 경우 실증특례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거나, 신기술 관련 규제나 허가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예비금융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뱅킹존’에 자사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이 도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뱅킹존’에서는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적금 등 상품 가입은 물론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가 손바닥 정맥인증으로 실명확인을 하면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포함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
아이티센그룹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 기반의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인 시큐센은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사망보험계약을 전자문서로 체결할 경우 지문정보를 통한 동의를 의무화한 개정 상법이 1일 시행됨에 따라 보험업권을 시작으로 바이오 전자서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 전자서명 기술은 전자서명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바이오정보를
아이티센그룹이 7조 원 규모의 장외 금 시장의 양성화 보안 기술을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보험업종을 비롯해 아이티센 그룹의 금 거래소 시장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아이티센은 자회사 시큐센이 바이오 전자서명 기술인 다큐트러스트(DocuTrust)-Ⅲ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큐센은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이다. 바이오 전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롯데카드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핸드페이 서비스를 대치점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핸드페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뒤 손바닥을 전용 단말기에 가까이 대는 것으로 정맥정보를 식별해 결
롯데카드가 손바닥 정맥으로 결제가 가능한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오픈한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핸드페이는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만 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 앞에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접수처
NH투자증권은 금융업계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손바닥 정맥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손바닥 정맥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신분증이나 증권카드, 통장 같은 거래매체 없이 창구에 비치된 기기에 손바닥을 올리면 입금과 출금,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해 정맥정보를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생체 인증 활용 방안에 대해 엇박자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 시스템으로 생체 정보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최근엔 고객 지문·정맥·홍채 등 바이오 정보를 두 곳으로 분할, 거래 금융사와 금융결제원 분산관리센터에 별도 보관하도록 하는 ‘바이오(생체)정보 분산관리 표준’을 제정했다.
분산관리센터는
금융결제원이 생체인증 정보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를 조각내 분리 보관하는 방안을 표준안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분산관리 기술이 표준화되면 생체인증에 필요한 개인 생체정보를 어느 한 금융사나 인증기관이 독점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정보 남용이나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은 한국은행과 공동주관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