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패션업체들이 가을·겨울(FW) 시즌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부드럽고 따뜻한 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식물성 대체식품의 핵심 원료를 국산 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공주대와 협력 연구를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을 만드는 필수 재료인 '분리대두단백' 대신 국산 콩으로 식물성조직단백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분리대두단백은 콩에서 단백질을 분리해 정제 후 건조한 것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매일유업은 해외 시장에서 근육 건강이 고령화사회 핵심 이슈로 대두되는 점을 파악하고 선도적으로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2014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 코호트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8년 근감소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연구하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2021년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유기농분리대두단백(ISP)을 사용한 유기농 두유 '한뼘 더 큰 유기농 아기랑콩이랑'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美소아과학회에서도 아기에게 권장한 귀한 원료인 분리대두단백을 사용해 아기의 소화흡수를 돕고 이를 국내 유일하게 유기농으로 실현함으로써 두유의 안전기준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멜라민 검사 대상 가운데 약 40%에 달하는 177개 품목 검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외국산 분리대두단백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까지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해태제과의 미사랑 카스타드와 미사랑 코코넛 그리고 밀크러스크와 커피크림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 등 4개 품목이다.
적합 판정을 받은 173개 품목 가운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