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창단됐으며 분데스리가 우승 한 차례, 준우승 두 차례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3위에 올라 1, 2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볼프스부르크에 패배해 승격에 실패했다.
한편 이재성은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면 8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 홀슈타인에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역시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겨우 잔류에 성공한 함부르크 SV 역시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팀이다. 일단 팀내 핵심이었던 하이코 베스터만과 라파엘 판 더 파르트 등과의 연장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고이코 카차르, 슬로보단 라이코비치, 이보 일리세비치 등과의 계약 기간도 만료된다. 줄리안 그린은 임대를 마치고...
'함부르크 칼스루에'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
유일한 분데스리가 1부리그 개근팀 함부르크 SV가 다음시즌에도 1부리그에 남게 됐다.
함부르크는 2일 새벽(한국시간) 칼스루에 SC의 홈구장 빌트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칼스루에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1승 1무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함부르크 칼스루에'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
함부르크 SV가 홈에서 칼스루에 S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부리그 잔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가 함부르크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칼스루에와의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일에 벌어지는...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 '함부르크 칼스루에'
함부르크 SV의 운명을 결정지을 2014-2015 분데스리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이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의 홈구장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승강플레이오프는 올시즌 1부리그 16위를 차지한 함부르크가 2부리그 3위를 차지한 칼스루에 SC를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을 치른 뒤 6월 2일 새벽에는 장소를 바꿔...
16위 함부르크 SV는 2부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최종적으로 잔류 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통산 우승 횟수, 연속 우승 횟수, 최단 기간 우승 확정 등 대부분 우승과 관련한 기록들은 바이에른이 보유중이지만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함부르크가 가진 유일한 기록이 있다. 바로 전 시즌 1부리그에 활동한 기록이다. 역사적으로 강등을 당하지 않은 팀들은...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할 방법이 사라진 셈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셀링클럽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한데다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레버쿠젠으로서는 좀 더 많은 수입을 올리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물론 이 모든 전제는 레버쿠젠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다.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급기야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지난 시즌 함부르크는 16위를 차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경험한 끝에 가까스로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에도 함부르크는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 홈에서 0-0,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골 우선 규정에 따라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던 바 있다.
하지만...
라우턴은 비록 2부리그 소속이지만 23라운드 종료 현재 1부리그 16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3위에 올라있고 2위 SV 다름슈타트와는 승점 41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는 팀이다. 1위 잉골슈타트04와의 승점차도 4점에 불과해 다음 시즌 1부리그 재진입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특히 라우턴은 분데스리가 공식 출범 이후 두...
또한 이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3위에 오르면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분데스리가 승격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류승우는 최근 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독일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이 확정돼 국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12월 K리그 자유계약을 통해 제주...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가' 함부르크 SV가 강등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나 잔류에 성공했다. 함부르크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2차전 합계 2무승부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 가중치를 주는 규정에 따라 가까스로 1부 잔류에 성공했다.
분데스리가는 1부리그 17...
분데스리가 2부리그는 1,2위팀이 다음시즌 1부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3위팀은 1부리그 16위팀과 홈앤드어웨이의 승강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바라볼 수 있다.
쾰른은 분데스리가 원년인 1963-64 시즌 우승팀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두 차례 우승(분데스리가 정식 도입 이전에도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DFB 포칼(독일컵)에서도 4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16위 함부르크 SV(24점)와의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브라운슈바이크나 3위권 이내에 진입하기 위한 레버쿠젠이나 이번 맞대결의 중요성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 가능성은 훨씬 높은 경기다. 홈이라는 이점 외에도 옌스 헤겔러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로비...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게 1-2로 덜미를 잡힌 샬케 04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하는 순위다.
호펜하임은 28일(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스라우턴의 프릿츠-발터-슈타디온에서 열린 1.FC 카이저스라우턴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5-2로 라우턴을 앞서 다음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1부에 남게 됐다.
전반 44분 만에 다비드 아브라함의 선제 헤딩골로 앞서간 호펜하임은 후반 20분 라우턴의 알렉산더 바움요한에게 프리킥...
토비아스 베르너, 칼센 브라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리그 15위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16위는 2부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17, 18위는 곧바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한편 지동원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로 복귀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지동원은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총 17경기에 출전,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