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북한의 인권 실상을 체험했던 탈북민 및 미국인 억류 피해자의 사연과 참석자들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 현황 및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김 여사는 탈북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탈북민 여러분의 존재는 그 자체로 열악한 북한인권 현실에 대한 증언이자 동시에 자유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앞으로 북한을...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한 세션에서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는 “시민사회가 북한 인권을 증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며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 정보를 잘 아는 주민들은 평화, 안정, 번영을 구축할 수 있다”며 “탈북민들은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윤 교수는 “한반도 사정에 비교적 밝다고 하는 미국‧일본도 마찬가지나, 특히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학자들은 한반도하면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할 만큼 한반도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그럼에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 대회 참석자들이 많은 까닭은 한반도 정세가 안정화됐다는 믿음이 반영된 결과라고...
포럼은 △(세션1) 북한 인권 실상 및 국제 협력방안 △(세션2)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북한 인권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동행 방안 등을 살펴본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8~13일 북한 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북한인권 사진·영상전시회가...
이 대표는 또 “경기도가 북한을 지원하려면 도지사 결재도 받아야 하고 의사결정, 예산편성에 몇 달은 걸린다”며 “이를 모를 리 없는 북한이 10월에 (현금지원) 약속을 받고서 11월에 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는 건데, 북한도 바보인가”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게 현재 벌어지는 대한민국 검찰 공화국의 실상”이라며 “판단은 역사가, 국민이 할 것”...
북한인권현인그룹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정부에서 방치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참혹한 북한 인권 유린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들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이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해...
김 위원은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 북한 정권 인권 탄압 실상에 대한 자문위원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영 김(Young O. Kim)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에드 데이비(Rt. Hon Sir Edward Davey) 영국 자유민주당 당수,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 등도 영상 메시지에서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소통의...
손문경 씽크 대표는 “한국과 일본이 한 목소리로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북한 정부가 인권 문제를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도 이 같은 북한의 실상을 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18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아물지 않는 상처'(These Wounds Do Not Heal)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북한이 자행하고 있는 반인도적 범죄를 웹툰으로 표현해...
그러나 실상은 정승화 계엄사령관이 정치군인을 견제하기 위해 작성한 ‘인사조치안’ 때문이었죠. 자신들의 권력이 축소될까 봐 우려한 겁니다. 12·12 군사반란으로 군 주도권을 쥔 신군부는 이듬해인 1980년 5월17일 정당·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국회를 폐쇄하는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영화 역시 실권을 장악하고 싶었던 전두광의 욕망을 그립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 독재 정권 권력유지 수단으로 동원되는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 실상에 눈을 감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북한의 WMD(대량살상무기) 문제는 곧, 북한의 인권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유엔 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에 대한 위반 행위”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올해 7월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북한 인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16억 원을 들여 북한 인권 실상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104억 원을 투입해 북한 인권전시관도 건립한다. 또 북한이탈주민 정착기본금을 9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려 초기 지원도 강화한다.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차세대들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과 연대감 강화 및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화도...
우리는 북한 주민의 비참한 인권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북한 주민에게 자유를 전달하는 의무를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지난달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인권보고서를 최초로 공개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5년간 북한 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세계인권선언과 국제인권조약 등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북한 인권 유린 사례를 두루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과 자유를 지키는 나라이기 때문에 희생을 무릅쓰고 지켜야 된다는 것”이라며 “북한 인권 실상의 공개는 국가 안보 문제라고 이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최근 수사 결과를 보면 국내 단체들이 북한 통일전선부 지시를 받아 간첩행위를 한 것으로 발표됐다”며 “북한의 통일 업무를 하는 곳에서 그런 일을 한다면...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달 정부는 북한 인권 실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북한 인권보고서를 최초로 공개 출간했다”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유린 실상을 국제사회와 국내에 널리 알리는 게 가장 중요하고,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세일즈외교를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보고서는 최근의 북한 인권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 이탈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기술됐다. 정부는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발생한 최근 북한 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인권 규약상 권리별로 균형적·객관적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약 450쪽 분량의 보고서는 △시민적·정치적 권리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취약계층...
윤 대통령은 "북한 인권의 실상을 공개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도 매우 중요하다. 국가의 정당성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북한 인권, 정치, 경제, 사회적 실상 등을 다양한 루트로 조사해서 국내외에 알리는 것이 안보와 통일의 핵심적 로드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현재 진행 중인 유엔인권이사회를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이 국제사회에 널리 공개되기를 기대한다"며 "통일부뿐 아니라 교육부 등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와...
‘특별시’이자 ‘부촌’이라고 평가받는 개성시까지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으로, 북한 전역의 식량난이 한계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성 상황에 대한 특별보고를 받고 지난달 중순 고위 간부들을 개성 현지로 파견하는 등 뒤늦게 실상 파악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당시 개성시에 ‘2월부터 식량을 국정 가격의 절반에 배급’하라고...
이어 "또한 북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특히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나아가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권 장관은 전했다.
그러면서 탈북민 지원과 관련해서는 "통일을 준비하는 열정으로 정착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