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역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미국 신정부 출범, 한국 경제 준비되었는가’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유명희 서울대 교수,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김종훈 전 의원,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등이 참석했다.
ODM사, AI 활용 조색 시스템·색조 화장품 개발 공방 등 도입LG생건·신세계인터, 색조 브랜드 인수…뷰티 포트폴리오 확장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 색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자, 국내 화장품 대기업부터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까지 앞다퉈 색조 화장품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ODM사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 과정을 단축하거나 고
공익위원, 11일 수수료 상생안 '최후통첩'100일·11차례 회의 끝...막판까지 '빈손' 예상이정희 협의체 위원장 "상생 위해 양보 필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100일간 논의에도 핵심 쟁점인 수수료 인하에서 합의를 하지 못했다. 공익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오늘(11일)까지 배달플랫폼 상생방안 개선안 제출을 요청했지만, 양측 견해차가 뚜렷해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탄핵됐다. 전공의·의대생들과도 언쟁을 일삼아 의료공백 상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나면서 의정갈등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임 회장의 불신임 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은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 현지법인을 통해 네덜란드의 대학병원 그룹 IZAAZ(Inkoopcombinatie Ziekenhuis Apotheken Academische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으며, 방송, 공연, 예술, K-POP,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올
일본제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대 의사를 밝힌 미국 철강업체 US스틸 인수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제철에서 US스틸 인수 업무를 담당하는 모리 다카히로 부회장의 “무언가 큰 판단이 없는 한 틀림없이 완료할 수 있다”는 기자회견 발언을 보도했다.
일본제철은 US스틸을 14
10월 국감서 지적 나온 ‘예치금 이용료율’ 가이드라인 부재모범규준, 닥사 중심으로 당국 지원해 마련…18일부터 시행운용 수익 기반ㆍ분기별 재산정 등 포함…비교 공시도 마련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ㆍDAXA)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예치금 이용료율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
“한미그룹 경영권은 제3자나 기타 세력이 아닌 올해 3월 주주들의 선택을 받고 이사회의 신임을 받는 저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 결과와 상관없이 저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됩니다. 12월 19일 한미약품 이사진 개편을 통해 새 리더십이 구축될 것입니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
IRA 보조금 폐지·관세 인상 등 직격탄 우려 중국 전기차와 격차 줄일 기회라는 주장도트럼프 1기에도 한국차에는 무관세 유지현지 생산 확대·하이브리드 등으로 대응 필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략 선회가 불가피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경우 대응 여력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중국
김건 국힘 의원, 트럼프 측근 앨리슨 후커 보좌관 등 친분위성락 민주당 의원, 후커·스티브예이츠 전 보좌관 등 연재계, 트럼프 방한 당시 두루 만나…신동빈 회장, 백악관 면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 탈환에 성공하면서 트럼프 측과 긴밀하게 소통할 국내 인맥에 관심이 쏠린다. 깜짝 당선에 당황했던 8년 전과 달리 지금은 정·재계에 두
상의, 트럼프 당선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대미 무역 흑자국에 대한 통상 압박 심화 전망첨단산업 인센티브 조정 가능성으로 불확실성 심화“정부 실리적 외교ㆍ민간 아웃리치 병행 필요”
경제계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수출·통상과 에너지, 첨단산업, 금융시장 등 한국 경제 전방위에 걸쳐 큰 변화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등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 연합 측은 한미사이언스가 전날 발표한 ‘한미그룹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이번 발표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진정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비판 입장을 7일 내놨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인수합병(M&A)·연구개발(R&D) 등에 8150억 원을 투자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 탈환에 성공하면서 트럼프 측과 긴밀하게 소통할 국내 인맥에 관심이 쏠린다. 깜짝 당선에 당황했던 8년 전과 달리 정·재계에 두루 소통망이 강화됐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국을 찾아 국내 재계 인사와 만나 안면을 텄다.
그동안 외교 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과 수시로 접촉하며 대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협회 교육장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박대전 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내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육성해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
제8회 ‘2024 스마트 건설산업대상’이 6일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건설대상은 경기 침체 속에서 불황을 헤쳐 나가고,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는 건설업계의 공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토목학회 등 건설 관계기관 고위 관계자까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산업대상’에서 토목 부문 대한토목학회장상을 수상한 여성호 포스코이앤씨 상무가 시상자인 최재순 대한토목학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산업대상은 올바른 건설문화와 고용창출,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건설산업 유관업체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 신
#술을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배달 플랫폼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배달기사가 현장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현행법상 신분증 확인 의무가 음식점에 있어 업주들은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플랫폼 업체의 신분증 확인 기능 강화, 처벌 기준 마련과 함께 플랫폼 업체의 비대면 인증 처리된 부분에 대해 소상공인의
4일 서울 마포 본사서 기념행사소통ㆍ단결 통한 위기 극복 강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미래 준비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내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통과 단결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4일 서울 마포구 공덕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