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현덕 소재부품기획팀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특히 소재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제2차 뿌리ㆍ부품소재산업위원회'를 열고,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조혁신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무엇보다 제조혁신의 출발은 뿌리산업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료를 소재로,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는 공정기술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뿌리ㆍ부품소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의 경쟁력 상승으로 심화되고 있는 '차이나 인사이드(China Inside)' 영향에 따른 위기의식과 관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차이나 인사이드란 완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 부품, 장비 등 중간재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