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금 횡령 혐의와 전국체전 선수 부정 출전 등으로 경찰에 적발된 유도인들이 검찰에서는 혐의를 대부분 벗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업무상 횡령과 증거위조 교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조인철(40) 용인대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지난해 남자 유도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레알 마드리드 체리셰프 레알 마드리드 체리셰프 레알 마드리드 체리셰프
레알 마드리드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금지된 선수를 투입시키는 실수를 저질러 '2015-2016 코파 델 레이(국왕컵)' 탈락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왕컵 32강 원정에서 데니스 체리셰프의 선제골과 이스코의
전국체전 유도대회에서 선수 출전 및 승부조작 비리가 드러났습니다. 24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도 무자격 선수를 부정으로 출전시키고 승부조작, 공금횡령 등을 한 혐의로 안병근, 조인철(용인대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 정모 대학교수, 문모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장 등 40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2008∼2014년 출전자격이 없는 선수 107명
전국체전 유도 대회에서 상당기간 선수 부정 출전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24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2008∼2014년 전국체전 유도대회에서 출전 자격이 없는 유도선수 107명이 각 시도 대학부와 일반부 군인 대표로 모두 179회에 걸쳐 부정 출전했다.
대학부의 경우 ▲ 선수 등록지 ▲ 중·고등학교 연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