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광명ㆍ시흥신도시와 함께 지난달 신규 택지로 지정된 부산 강서구 대저 공공주택지구(대저지구)에선 건설ㆍ부동산 업체들의 땅 매집 움직임이 포착됐다. 시장에선 개발 차익을 노리고 '큰손'들이 움직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부산 강서구 대저1ㆍ2동 지역에 1만8000가구가 거주할 수
정부가 부동산 추가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벌써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카카오톡 단톡방 등을 중심으로 세제 강화 및 대출 규제 등을 강화하는 방안이 나올 것이란 ‘지라시'(사설 정보지) 가 공유되고 있는 있는 것이다. 지라시가 시장을 선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