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진행된 초급 간부들과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간부들에게 일일이 송편은 먹었는지 챙기면서 노고를 격려했고, 장병 식당 관리 부사관에게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윤 대통령은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며 격오지에 있는 부대들에 대해서는 통조림이나 전투 식량 등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 후보자는 군 간부 숙소의 열악한 상황을 언급한 뒤 “초임장교, 부사관의 기본급은 우리 국민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각종 수당은 유사 직종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고 잦은 이사에도 불구하고 이사비 지원이 충분하지 못해 그나마 모아둔 쌈짓돈을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런 열악한 환경을 방치한 채 그들에게 유사시 목숨...
병사 봉급을 205만 원까지 인상했고, 이에 따라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의 봉급 및 단기 복무 간부들의 장려금도 인상할 것입니다. 그밖에 시간외수당, 당직수당, 주택수당도 확실하게 늘리겠습니다.
정부는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을 재개하고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여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억제 능력을...
유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군무원 A 씨는 1990년대에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2000년대 초반 군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된 인물"이라며 "최근에는 정보사의 공작 등을 담당하는 팀장급으로 있었고 급수는 5급이었다고 한다"고 A 씨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밝혔다.
유 의원은 "군...
또 군 장병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병장 기준 병 봉급을 205만 원으로 높이고, 위관급 장교와 부사관의 봉급도 인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딥페이크(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딥페이크 영상물은 단순 장난이라 둘러대기도 하지만...
헬기 훈련 중이던 육군 부사관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경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육군 37사단 소속 A(30대)상사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사고 직후 A상사는 소방 헬기를 이용해 충북대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오후 2시40분경 사망했다. 당시 추락한 높이는 2m로 전해졌다.
현재...
윤 대통령은 군 시설에서 하룻밤 묵은 뒤 6일 군 장교와 부사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휴가지로 출발하면서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건설, 택배 등 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재판부는 “군인은 비상시 신속한 출동에 대비해 군 영내나 근접지 거주 필요성이 크고 부사관 이상 군인들이 인사명령에 따라 수시로 근무부대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특성을 언급하면서 이에 따라 “군사기지법은 ‘군사시설이 위치한 군부대의 주둔지 등’을 군사기지로 정의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이 사건 폭행이 발생한 군관사는 단순한...
전 전 실장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이 중사가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군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2021년 5월 사망한 과정에서 부실 초동 수사의 책임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국방부는 2022년 11월 전 실장을 강등하는 내용의 징계안을 의결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서 전 전 실장의 계급은 ‘원스타’인 준장에서...
현직 해병대 부사관이 군 숙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긴급 체포됐다.
13일 해병대, 뉴시스 등에 따르면 부사관 A 씨는 11일 새벽 경기 김포에 위치한 영외 군 숙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혐의로 관할 민간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 씨는 이날 경기 김포에 있는 영외 숙소에서 경찰에 직접 전화해 "도와달라"는 말을 하는 등...
나락보관소는 "A 씨는 1986년생으로 밀양사건의 왼팔 격이다"라며 "해병대 부사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A 씨는 해당 영상에서 강원도 평창 황병산을 찾은 해병대 수색 부대 혹한기 훈련에 참여한 하사로 소개됐다.
나락보관소는 현재 A 씨의 직장도 공개했는데, A 씨는 현재도 밀양에 사는 것으로 보인다. 나락보관소는 A 씨와...
이시형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원은 2003년 입대해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하다가 퇴직한 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입사했다.
이 사원은 이라크 파병부대 출신이다. 제대 후 철강회사에 다니다가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퇴직해 폴리텍대학 전기과에 들어갔다. 60여 명의 입학 동기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5명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경력 입사했다.
이...
직업군인(장교·부사관·준사관·군무원),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고금리 입출금 계좌 ‘신한 군인행복 통장’도 이달 중 5만 좌 한도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 플랫폼 적금(병역명문가)'은 매월 최대 10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5.0%의 금리를...
부상한 부사관의 빠른 쾌유 또한 마음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안전은 한 치 허술함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며 “사고 경위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해 더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를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제에 군 지도부가 더욱 각성해 만반의...
함께 훈련에 임하던 중 중상을 입은 부사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논평에서 김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온 젊은 장병의 불의의 죽음 앞에 비통한 마음"이라며 "국민의힘은 훈련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군 장병들이 더 안전한 여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진행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훈련을 받던 A 훈련병이 심정지 상태로 국군대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훈련을...
2012년 결연을 맺은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매년 발전기금 전달 및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영섭 사장은 “최근 더욱 엄중해진 안보 상황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류와 후원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 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이번에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관들의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소방청이 집계한 위험직무 순직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순직한 소방관은 40명으로, 이번 화재 현장 희생까지 더하면 42명이다.
소방공무원 노조...
이어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그대로 반영되고,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여성은 부사관이나 장교로만 복무할 수 있어 일반 남성이 하는 1년 6개월의 단기 복무를 할 수 없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