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들은 아시아나항공 부기장과 기술사, 선임 승무원의 진로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학생들과 소규모 멘토링을 하며 학과 안내와 대입 준비 방법 등의 생생하고 알찬 진로 정보를 얻었다.
올해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급변하는 대입 입시제도에 대비하고 전략적인...
이날 강연을 한 운항승무원 유형택 부기장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감명받았다”며 “교육 기부활동은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끼며 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봉사단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 서비스직 등 항공...
기장은 부기장에게 이륙 중단을 관제탑에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곳은 이스타항공의 비행훈련장치(FTD)를 활용한 교육 현장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운항승무원의 훈련 품질 향상을 위해 FTD 2대를 도입했다. 지난달 29일 이스타항공을 방문해 FTD를 활용한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비행 방불케 하는 몰입감…전...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승원 선임 부기장은 “항공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조종사 직업 강연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린이날 연휴에도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찾아온 학생들이 항공산업 종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항공업계 최초로 교육 기부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까지 3588회 강연을 진행하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로 향하던 중 추락한 여객기의 부기장 안주 카티와다는 2006년 조종사였던 남편을 항공기 사고로 잃었다. 당시 카티와다의 남편 디팍 포크렐은 주믈라에서 발생한 예티항공의 트윈 오터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졌다.
카티와다는 남편 사망 후 수령한 보험금으로 조종사 훈련을 받고 조종사가 됐다. 간호사였던...
1950년대 여객기 조종실은 기장과 부기장, 비행 엔지니어, 항해사, 무선 통신사까지 총 5명이 탑승했다. 기술 발전으로 점차 마지막 세 자리는 사라지게 됐다.
여기에 지난 몇 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이에 따른 업계 불황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은 비용 절감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단일 조종사 방안까지 부상하게 됐다. 해마다...
박 지부장은 '민주당 인사들의 청탁을 받아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들을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한 분은 부기장인데 그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관제사와의 소통도 안 돼 비행 시 기장이 중압감을 느꼈다"고 했다.
양기대 의원은 이에 입장문을 내고 "취업 청탁을 한 적도 없고 윤 의원이 취업청탁 대상자로 지목한...
이는 기장, 부기장, 승무원 등을 제외하면 승객을 40명 이하로 태워야 하는 셈이다. 국토부의 주장대로 ATR-72를 울릉공항에서 띄운다면 경제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울릉공항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김두관 의원은 “국내 항공사가 ATR-42 기체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 개인용 경비행기 정도밖에 띄울 수 없다. 이는 전시행정이자 예산 낭비다”고 밝혔다.
▲김범호 씨 별세, 김태완(이노윅스 대표)·봉환·경민 씨 부친상, 정미영(브릿지경제신문 온라인뉴스부 부장)·최혜영·김은주 씨 시부상 = 13일,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 403호,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2-388-4444
▲김옥선 씨 별세, 김거민(전 제일기획 국장)·석민(전 자연과사람들 전무이사) 씨 모친상, 김연빈(대한항공 부기장)·김도연(디투엘 팀장) 씨...
뉴 셰퍼드의 필 조이스 수석 부기장은 “오늘 특별한 탐험가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6명에게 우리 행성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탑승객들은 텍사스 벤 혼 발사장에서 이륙한 우주선을 타고 약 106km 고도까지 오른 뒤 무중력을 경험했다. 이후 이들을 태운 우주선 캡슐은 낙하산을 통해 착륙했고...
A380 조종사인 마대우 부기장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부터 △운항 승무원이 실제로 하는 일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여러 사진과 영상을 이용해 강연을 했다.
캐빈승무원 이미희 부사무장은 △승무원 업무 이해 △세계를 누빌 수 있는 승무원이란 직업의 장점 △승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등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기장(60대)은 허리부상, 정비사(30대)는 두부 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한 헬기는 산불진화용 헬기인 화물운송회사 소속 S-61N 기종으로, 숲길 조성 공사를 위한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산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60대 기장과 60대 부기장, 30대 정비사 등 탑승자 3명이 크게 다쳤다. 기장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부기장은 허리부상, 정비사는 두부 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한 헬기는 민간 화물 운송회사 소유의 산불 진화용 S-61N 기종이다. 등산로...
해경은 이 시신이 실종된 차 경위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한 헬기 운영요원 4명(기장·부기장·전탐사·정비사) 중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었다. 기장은 부상을 입었다.
당시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중 황 경장과 항공대 부기장인 정모(51) 경위가 숨졌다.
정비사인 차모(42) 경장이 실종됐으며, 기장인 최모(47) 경감만 인근에 있던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S-92헬기는 전날부터 임무수행 중이었다. 7일 오후 9시 5분께 김해공항을 이륙했던 S-92헬기는 오후 10시 18분에 제주 공항에 도착해 연료를 채운 뒤...
이에 곧바로 구조 작업을 펼쳐 1시 47분경 기장을 구조했고, 이후 오전 2시 10분경 부기장과 전탐사를 구조했으나 이들은 숨졌다.
추락한 S-92 헬기는 7일 오후 9시 5분께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0시 18분경 제주 공항에 도착했다. 연료를 채운 뒤 오후 11시 9분 제주공항을 이륙한 헬기는 부산 김해공항에서부터 함께 온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대원 6명을...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부기장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21㎞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승무원 4명 가운데 항공대 부기장인 정모(51) 경위와 전탐사인 황모...
업계 관계자는 “대형 항공사에서도 단거리 노선에 먼저 조종사를 투입하고, 장거리 노선 부기장을 거쳐 기장을 맡긴다”며 “장거리 노선 운항은 경험이 쌓여야 하는 일이라 단기간에 맡기기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LCC는 장거리 노선에 대비한 물류와 정비 등 서비스 거점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면 기내식을 비롯해 현지에서 준비해야...
이들은 한 민간항공사 소속 기장 오 모(53) 씨와 부기장 홍 모(44) 씨로 확인됐으며, 비행 훈련 목적으로 이륙한 지 불과 1분 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 지점은 민가가 밀집한 마을에서 불과 30m 거리로,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형체도 알 수 없게 망가진 비행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와 밭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