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질수록 가벼워지는 옷차림과 함께 컬러 역시 밝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패션∙뷰티업계는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로 물들인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톤이 올해 최초로 두 가지 컬러를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만큼 패션뷰티업계는 이를 활용한 각
마음이 설레는 계절 봄, 칙칙한 무채색 컬러를 벗어나 조금 더 화사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봄느낌을 물씬 풍기는 것을 어떨까. 패션에 컬러를 더하는 것만으로 봄맞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 레인패션으로 대비하자.
사계절 중 봄 날씨 만큼 변덕스러운 날이 있을까. 화창한 듯 싶다가도 어느 순간 소나기가 내려 당황했던 경험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