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785억 원, 영업이익 110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14.5%, 65.5%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인 두산밥캣이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딜러 재고 조정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작년 호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도 영향을 끼쳤다.
㈜두산 자체사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804억 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DL이앤씨는 이날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은 833억 원, 매출은 1조918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374억 원)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HDC그룹은 통영에코파워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한화에너지와 함께 국내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민자사업으로 약 1조3000억 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시험 운전을 시작해 상업운전을 개시한 통영에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LNG 저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 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 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이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6월 양국 정상회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과 플랜트,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6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한-카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들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체코 프라하를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지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Doosan Skoda Power)’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코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터빈 제조사로 증기
비에이치아이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이후 15년 만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수출이 기대되는 체코를 방문한다.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체코 수도 프라하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비에이치아이는 다양한 원자력 발전 설비와 회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간발전협회와 안정적 전력 수급과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공사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에스파워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최효진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이운호 민간발전협회(IPPA) 부회장을 비롯해 발전협회 관계자 등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전기안전공사는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임광재 두산에너빌리티 관리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
△KT&G, 보통주 361만주 소각 결정
△삼성중공업, ‘Petrobras America, INC’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기각 판결
△AK홀딩스, 제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조기상환(Put Option) 행사
△SGC E&C, 1382억 규모 EVA 생산설비 건설공사 계약
△가온칩스, 72억 규모 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공급
SK가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37% 감소했다.
SK가스는 도시가스 가격과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하락 안정화하면서 수익이 감소했고, 대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앤서비스(도시바)’와 약 2740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일본향 신규 누적 수주액만 3940억 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기준으로는 올해 약 7500억 원가량의 신규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오사카 난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sio Kosmas Sifaki) 주한 파나마 대사와 만나 '파나마시티-다비드 철도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파나마 신정부가 지역 간 연결성 제고,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 중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8월 초 임기 만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 4년 연속 뽑혀…한국 로펌 유일
임병우(사법연수원 28기‧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중재‧소송 그룹 변호사가 글로벌 법률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아시안 리걸 비즈니스)의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에 선
하나증권은 23일 SK증권에 대해 울산GPS(LNG·LPG 복합화력발전소)의 본격적인 상업운전이 9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기 실적은 4분기부터 온전히 인식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유재선·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울산GPS는 5월 계통병입 이후 시운전을 통한 일부 매출
한국IR협의회는 11일 E1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유통사업 호황의 수혜를 볼 수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에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E1은 1984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LPG 유통 업체다. 2024년 1분기 매출 비중은 LPG 유통업을 영위하는 E1이 84.0%, 브랜드, 임대, 유통, 금융 사
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초대형 계약 해지에도 수주잔고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력 발전 퇴출 흐름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포모사 중공업 계약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