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23일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ICT분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이 분야 진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SK텔레콤의 미래도시 하이랜드 T.um(티움) 체험, 진로 탐색 및 회복탄력성 멘토링이 포함된 디지털 선도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 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가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 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두 아들을 낳아 양육하던 이보람(38·여) 씨 부부는 2016년 입양을 통해 막내딸을 얻었다.
입양가족이 된 첫해 이 씨는 입양의 특수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자 입양가족 온라인 카페에 운영 스태프로 참여해 예비 입양가족들에 입양정보를 제공했다. 이후에도 입양아동들로 구성된 이스턴 입양가족 합창단 참여, 입양청소년 자조모임인 청토리 구성, 입양
무신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30일 성동구청과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성동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쇼핑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30명 내외의 성동구내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2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설에서 나와 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과 기부금 총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이케아 광명점은 지역 아동을 위해 홈퍼니싱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2023 위드-호프(With-Hope) 기부 릴레이’ 참여의 하나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아동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케아 광명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학교 내 직업교육 시설의 성공적 개보수를 기념한 ‘캠코온리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캠코온리는 보호대상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개보수를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캠코온리 사업을 통해 오륜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하나금융티아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양육시설의 보호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전용 교실인 ‘티아이-위시(TI-Wish)’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해피홈 보육원’에 마련된 티아이-위시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케아 코리아는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2년 연속 아동 쉼터 개선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학대 피해 및 보호 아동을 위한 쉼터 50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 사업은 이케아 코리
오는 7월 스토킹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스토킹과 교제폭력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 논의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기순 차관 주재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1·2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경찰청, 방통위 등 관계부처와 법조계 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 양육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7000만 원을 부산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이홍렬씨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노후화된 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이 바라는 정책은 ‘관계망 및 간접경험 지원’으로 요약된다.
본지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심층인터뷰 과정에서 파악한 애로사항을 정책대안으로 가공하고, 각각의 정책대안에 대해 다시 자립준비청년들의 선호도를 물었다. 그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자조모임인 바람개비 서포터즈 활성화와 자립지원 전담기관 기능·역할 확대였다.
아동정책조정
빈곤 프레임에 낙인 찍힌 아이들자립준비하며 대부분 '각자도생'시행착오에도 조언 받을 곳 없어
출신지역을 떠난 자립준비청년의 상당수는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기존 관계망에서 서서히 이탈한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관계망을 구축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관계망 부재는 곧 조언받을 사람의 부재다. 결국, 자립준비청년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도생해야 한다
보호종료 후 청년 어디로 가나비수도권 양육시설 대부분 진학·취업여건 빈약지역사회 내 차별적 시선 못 이겨 타지 떠나기도지역이동 과정서 사회 관계망 단절
인천 소재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란 박강빈(26·남) 씨는 보호종료 후 취업을 위해 경기 화성시를 거쳐 서울 동대문구로 이주했다. 인천에서 태어난 장현철(27·남·가명) 씨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전남 목포시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모두의 자립' 프로젝트에 총 1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카카오뱅크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의 금융 지식 강화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기획한 실습형 금융교육 프로젝트다.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양육시설
정부가 입양기관 중심의 입양체계를 국가·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전환한다. 또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출산통보제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향의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고안건으로 ‘학대위기·피해아동 발굴 및 보호 강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6세 미만 아동 발달지연 실태조사를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며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아동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은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2일 국민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확정했다.
통합위는 이날 제주도 한 호텔에서 김한길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앞서 발표했던 5개년 전략을 내용을 보강해 의결했다.
전략은 크게 △대전환의 시대, 갈등의 예방과 대응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로 국민통합 △경제 양극화 완화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뒷받침 △소통과 연대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방안' 25개 자치구 전담공무원 64명 대상 근로환경 ·업무역량 등 조사연평균 88.2건 처리 추산…적정 48건보다 2배 많아 교대 근무 체계 아니라 24시간 당직…연차 사용률 41% 불과신규자 교육 참여율 45%…절반 이상 교육 못 받고 업무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체감하는 연간 아동학대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었으며, 자살률은 2015년 이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지표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만 1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