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무청이 병역 명문가 가족을 초청해 안보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병역 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족을 일컷는 말로, 이번 행사는 병역 명문가 가족 중 여성 38명을 초청해서 실시한다. 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강화도의 역사전적지, 판문점 등을 돌아보는 안보 현장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
병무청
3대에 걸쳐 집안의 모든 남자가 군복무를 마친 경우에만 수여하는 ‘병역명문가’ 대상에 안희주씨 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마포구의 안희주씨 가문은 3대에 걸쳐 가족 12명의 군복무 기간이 326개월에 달한다.
병무청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올해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해 병역명문가 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