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쇄골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날 뉴스1 등에 따르면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양의지가 쇄골 쪽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내일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는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양의지는 전날(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1일 더블헤더 경기를 1승 1패로 마무리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두산과 LG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조던 발라조빅과 디트릭 엔스를 예고했다. 발라조빅은 이번 시즌 50과 1/3이닝 평균자책점 3.58 2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엔스는 161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12 12승 6패를 올리고 있다. 치열한 3~4위 다툼을...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
KIA는 17일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2-8로 패하면서 ‘매직넘버(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한 승수)’를 지웠는데요. 이로써 KIA는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죠.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에 한국시리즈(KS·코리아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했는데요. 1989년 단일리그 출범 이후 KIA의 정규시즌 우승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20일부터 열리는 주말 3연전에서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두산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3위 LG를 무섭게 맹추격하고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주말 3연전에서 두산이 스윕승을 가져간다면 3위로 올라갈 수 있다. 지난주 kt 위즈에 1.5게임차로 뒤진 5위까지 추락했던 두산은 연승 흐름을 타며 순위를 다시...
김도영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을 밟으며 시즌 135득점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작성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KIA는 올 시즌 남은 경기가 6경기인 만큼 득점 1개만 추가하면 이 부문 신기록의...
3위 LG는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2경기 차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날 롯데의 선발로 나오는 박세웅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최근 4경기에서 27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00으로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다. LG가 3위를 지키기 위해선 박세웅 공략에 성공해야 한다.
3연승으로 가을 야구의 실낱 희망을 이어가는 SSG...
17일 KBO에 따르면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는 만큼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됐다.
13일 오전 기준으로 한화는 60승 2무 69패(승률 0.465)로 가을 야구 진출권 끝자락인 5위 두산 베어스(65승 2무 66패)에 4경기 차로 뒤처진 8위다. 4일까지만 해도 당시 5위였던 kt 위즈에 1경기 차 6위로 무섭게 추격했지만, 이후 맥없이 무너지며 8위로 추락했다.
문동주가 어깨 피로 누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게 뼈아팠다. 문동주의 빈자리를 채운 대체...
실제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프로에 입단한 이승엽(삼성 라이온즈·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특이 케이스로 언급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로 가는 평균 연령이 어려지는 데다, 자유계약선수(FA)가 활성화되고 해외 진출도 많아지면서 빨리 프로로 진출하는 것이 유리해졌습니다.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면서...
이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김태현(광주일고)을 뽑았고, KIA 타이거즈는 우완 김태형(덕수고)을, 6번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박준순(덕수고)을 불렀다. 박준순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야수 중 첫 번째로 호명됐다.
전체 7순위는 본래 NC 다이노스에 있었다. 그러나 NC가 지난 5월 말에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내야수 김휘집을...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키움-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시행됐다. 키움은 전체 1순위로 덕수고의 좌완 투수 정현우를 지명했다.
키움이 1순위로 지명한 정현우는 고등학생이지만 이미 '완성형 투수'로 불린다. 시속 150km 초반대의 직구를...
이어 한화 이글스 정우주(전주고),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대구고), 롯데 자이언츠 김태현(광주제일고), KIA 타이거즈 김태형(덕수고), 두산 베어스 박준순(덕수고), 키움(NC 다이노스 양도) 김서준(충훈고), SSG 랜더스 이율예(강릉고), kt 위즈 김동현(서울고), LG 트윈스 김영우(서울고) 순서로 이름이 불렸다. 특히 덕수고등학교는 1라운드에서 총 3명이 이름을...
SSG는 5위 두산 베어스와 단 2경기 차인데, 13경기가 남았고 두산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뒤집을 만한 격차로 보인다.
11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는 SSG는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영원한 에이스'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류현진과 함께 국내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김광현은 올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명성에 비해...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이에 올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최고 구속 시속 156㎞를 자랑하는 정우주와 완성된 좌안이라는 평가를 받는 정현우 사이에서 힘든...
치열한 4위를 수성 중인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지난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5연패를 끊은 두산은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이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로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는 만큼 4위를 굳힐 좋은 기회다. 이날 이후 이틀 동안 경기가 없어 상황에 따라 불펜 총력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키움은 순위싸움보단...
LG트윈스 팬이라고 밝혀왔던 이강인은 당시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이강인이 SNS에 '크루아상'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는 사실도 전해지면서 소문은 사실화됐다.
이강인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026...
4~5위 두산 베어스, kt와 맞대결 일정이 모두 끝나 직접 좁힐 기회도 없다. 남은 16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두산과 kt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8위 롯데도 SSG에 내리 2패를 당하면서 kt에 4경기 차로 처지게 됐다. 지난주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한 롯데는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다. 6경기에서 실책 10개로 수비가 무너지며 자멸했다. 수비 불안...
육선엽 앞에 지명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의 전미르 단 세 명이다.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5위인 KT는 이로써 하위권 팀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됐다. 현재 두산은 5연패 중이다.
순위 4위와 7위까지의 경기차는 단 2.5경기로 현재까지 가장 많이 남은 경기 수가 21경기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차이다.
KBO 포스트시즌(가을 야구)은 5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포스트 시즌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