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 1세트에서 양팀은 25-25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베띠의 공격 포인트와 배유나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까지 25-21로 잡아내며 IBK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GS는 3세트를 22-25로 내주며 잠시 주춤했지만 4세트에서 27-27까지 듀스를 이어간 끝에 29-27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챔피언결정전 승리의...
GS 칼텍스가 외국인선수 베띠의 활약을 앞세워 KGC 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2, 26-24, 25-20)의 승리를 거뒀다.
GS는 20일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홀로 34득점을 올린 베띠의 활약으로 먼저 1승을 챙기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세트에서 여유있게 앞서가던 GS는 초반 침체된 분위기를...
여자부 MVP는 절반에 해당하는 11표를 얻은 베띠 데라크루즈(GS칼텍스)가 차지했다. 베띠 여자 선수 중 가장 많은 7득점을 기록했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와 ‘V스타’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K스타는 남자부의 삼성화재·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
반면 GS칼텍스와 도로공사는 일찌감치 베띠, 니콜과 각각 재계약했다.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은 새 선수를 영입했다. 인삼공사는 브라질 대표 출신인 조이스, 현대건설은 터키 대표 출신 옐리츠 바샤를 영입했다. 190cm의 장신인 조이스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장신을 이용한 높은 타점의 공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역시 지난 시즌 일본에서 활약하며...
반면 GS는 베띠가 양팀 최다인 무려 44득점을 쏟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대영이 12점, 한송이와 배유나가 각각 9점과 8점씩을 보탰지만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유한 IBK의 공격을 당해내진 못했다. IBK가 알레시아의 공격 점유율을 48.87%, 박정아의 점유율을 24.81%로 유지한 반면 GS는 베띠에게 무려 58.02%가 집중되며 공격 루트가 단순했던 것이 결국 발목을...
GS 역시 가장 믿음직스러운 공격 옵션은 외국인 선수 베띠다. 이미 2008~09시즌 GS에 몸담았던 베띠는 당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는 찬사를 들었다. 올시즌은 4년 전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을 이룬다는 각오다. 하지만 GS는 올 시즌 발군의 활약을 펼친 신인 이소영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상을 당해...
GS는 외국인선수 베띠가 무려 41점을 올리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야나가 39점으로 분전했지만 주포 황연주가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황연주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점을 올렸지만 공격 득점은 단 6점에 그쳤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GS는 23일 오후 2시 IBK의 홈경기장인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베띠의 활약으로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한 GS는 야나와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에게 2세트를 허용하며 3세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1세트에서 맹활약한 베띠는 3세트에서도 무려 10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한 끝에 3세트를 25-19로 승리해 승기를 잡았다. 베띠의 3세트 공격성공률은 무려 83.33%에 이르렀다.
4세트에서 16-20으로 밀리며 위기를 맞이한 GS는...
1라운드에서는 단 1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선구 감독의 믿음 속에 점차 출장 시간을 늘렸고 급기야 외국인선수 베띠가 지난 해 12월 초부터 부상으로 결장한 사이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다. 여자배구에서 고교 졸업예정자인 신인이 자리를 잡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준비된 신인 이소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베띠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삼성화재 소속의 외국인 선수 레오와 GS 칼텍스 소속의 외국인 선수 베띠가 ‘NH농협 2012-2013 V리그'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쿠바 출신으로 올시즌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레오는 1라운드 득점 1위(173점), 공격종합 2위(59.85%) 등 공격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을 5전 전승으로 이끌었다. 당초 삼성화재는 가빈의 이적으로 중위권 전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