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해 매출 17조2998억 원, 신규 수주 24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019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7조2998억 원, 영업이익 8821억 원, 당기순이익 5786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패키지 6
현대건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대규모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북남 고속도로 N113ㆍN115 공구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북남 고속도로 공사는 싱가포르 북부 셈바왕 지역에 고가교와 진·출입 램프를 짓는 공사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N113ㆍN115 공구에서 고가교 4.5㎞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