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벙어리 삼룡’을 연출한 고(故) 신상옥(1926~2006) 감독의 영화기록물이 국가기록원에 기증, 영구보존 된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25일 성남 나라기록관에서 미망인인 영화배우 최은희 여사와 신 감독의 영화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기증할 기록물은 최 여사가 직접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기록원은 신 감독
'공부의 신' 황백현이 '삼룡이'로 깜짝 변신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주인공 황백현 역을 맡은 유승호가 극중 '벙어리 삼룡이'로 체인지 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공부의 신'에서 국민 남동생의 단정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반항아로 다시 태어난 유승호가 더벅머리 가발과 남루한 머슴 옷차림으로 순수한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