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가 SOOP(숲)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도 일주일가량 지났습니다.
주식회사 숲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정오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새롭게 개편한 플랫폼 숲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주식회사 숲은 지난해 말 플랫폼 리브랜딩 계획을 밝히고 올해 3월 회사명을 아프리카TV에서 현재 이름으로 변경
성인 방송인 '벗방(벗는 방송)'의 진행자(BJ)를 관리하고 후원금으로 수익을 올리면서 수익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기획사들이 덜미를 잡혔다. 중고 명품 매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래하고 이를 누락한 전당포 등의 탈세도 국세청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온라인 성인방송사와 기획사, 온라인 중고마켓 명품 판매업자,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지적장애인 여성을 이용해 인터넷 방송으로 돈을 벌고 성추행까지 한 BJ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장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BJ 땡초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4년간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앞서 땡초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인터넷 방송을 진
지적장애 여성과 ‘벗방’을 진행한 BJ땡초가 아프리카TV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됐다.
7일 bj땡초가 활동했던 아프리카TV의 BJ땡초 채널은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 방송국’으로 영구 정지됐다.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다.
앞서 BJ땡초는 자신의 아프리카TV에 지적장애3급을 가진 여성과 모텔 등을 돌며 촬영한 먹방, 일상 영상 등을 게재했다. 또한 BJ땡초
브베의 고인 능욕 방송이 논란에 휩싸였다.
브베는 인터넷방송인으로 ‘판다티비’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물이다. 브베는 지난 6일 사망한 빅죠의 노래를 7일 오전 틀어놓고 속옷만 입은 채 춤을 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하루 전날 세상을 떠난 고인의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춘 그의 태도는 정상적이지 않다는 비난이 모아지고 있다.
브베는 고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벗방'을 추적했다. 벗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벗방'의 충격적 실태를 보도했다.
제작진은 인터넷 성인 방송이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밤 9시에 웹하드 카르텔을 추적했던 사이버성폭력 대응 센터의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해당 사이트를 접속해 모니터링 했다.
시민단체
일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와 유튜버가 동물 학대, 비하 발언, 음란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인터넷 방송 ‘등록제’가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문제 있는 플랫폼 회사나 진행자를 퇴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규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어 주목된다.
'등록제'에 관한 법은 이미 국회에서 계류 중
옷을 벗고 신체부분을 노출하는 방송을 의미하는 일명 ‘벗방’을 진행하며 인터넷음란방송을 한 진행자(통칭 BJ) 57명에게 이용정지 또는 이용해지(영구적 이용정지에 해당) 조치가 내려졌다. 또 이런 음란행위를 방조한 개인인터넷방송사업체에 대해 향후 재발방지대책마련 권고와 함께 도합 14일간의 성인용 노출 콘텐츠 서비스 이용정지가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