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청원 사유는 '온갖 막말로 사회적 논란 유발 및 국회의원으로서 품격 상실', '법사위원장으로서 자격 상실', '군 모독' 등이다. 청원인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무시하고, 국회법,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형사소송법, 국회의원윤리강령,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국회의원 정청래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할 것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청원도 올라왔는데 그 청원과 관련된 청문회도 하고,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검사 탄핵 청문회도 하자. 다 하자"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26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는 김건희...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원장을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맡는 게 맞고, 그게 총선의 민심"이라며 "운영위도 다수당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체계·자구 심사권을 가진 법사위는 각종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은 법안이 본회의로 향하기 전 거치는 최종 관문으로서 일종의 상원 역할을 한다. 법사위원장이...
김의겸 민주당 법사위원은 이 대표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 수사책임자인 이모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위장전입 의혹과 세금 체납 의혹을 제기하며 “이분은 수사를 할 사람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할 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전남대·전북대·제주대 국립병원에 대한 현장 국정감사를 하고 있는 교육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한...
이후 여당을 중심으로 민 의원에 대해 '위장ㆍ꼼수 탈당' 지적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2020년 재산신고 누락 및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민주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됐다. 이후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아 당에서 제명됐다.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검찰개혁법 입법 과정에서 민 의원의 탈당을 문제 삼지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이런 일부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받은 것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안건조정제도의 취지에 반하여 결과적으로 여당 법사위원들의 심사권에 제한이 가해졌다는 다수 헌법재판관의 판단에 대해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거듭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여야가...
한편 당시 법사위원장이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 했음에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임한 것을 두고는 “헌재 판결은 존중하지만, 국회 구성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고, 우리의 고유 권한”이라며 “민 의원의 탈당은 본인 정치적 소신에 따른 것이고, 법사위 안건 조정위원으로 선정된 건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인 과정을 밟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법사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던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헌재는 국민의힘이 이 법을 가결‧선포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가운데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서는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전부 기각했다.
다수 의견은 “청구인들은...
‘검수완박’법 입법 과정에서 법사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이던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헌재는 국민의힘이 이 법을 가결‧선포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 가운데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서는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전부 기각했다.
다수 의견은 “청구인들은 모두...
쟁점 2가지…소수당 의원 심의‧표결권 침해여부, ‘검사의 수사권’ 박탈입법 위헌인지
지난해 4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입법 국면에서 민주당 소속이던 민형배 의원이 ‘위장 탈당’을 한 뒤, 법사위원장이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하려고 민형배 의원을 비교섭단체 몫 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민 의원의 참여로...
더불어민주당이 민형배 의원의 이른바 ‘위장 탈당’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안건조정 절차를 무력화하고, 8분 만에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해 대안을 가결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또 법무부는 국회가 회기 결정제도를 악용해 ‘회기 쪼개기’, ‘1일 국회’ 등 방법으로 반대 토론 기회를 봉쇄했다고 봤다. 아울러 검찰 수사기능 축소로 공소기능 행사에도 지장이...
이날 공개변론에는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법안 통과 당시 민주당은 당시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상임위원 사‧보임으로 민주당 출신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을 법사위로 옮겼다. 그러나 양 의원이 법안에 반대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민형배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안건조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청구인...
안건조정위원회, 필리버스터라는 소수당 견제장치마저 위장탈당과 회기쪼개기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여야 합의로 국회 정상화가 될 수 있었던 건 다 가진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하나라도 내놓았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더 갖겠다고 버틴다면 국회의 비정상적 공전 상태는 계속하게 되고, 2020년을 재연하게 될 뿐”이라고 말했다.
위해 법사위장 지키겠다고 생떼를 부리는 몽니로밖에 볼 수밖에 없잖겠냐”고 공격했다.
또 “민주당에 이전 원내대표가 약속했던 합의 사항을 잘 지켜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몫으로 같이 합의 결정을 해줘야 될 것 같다”며 “이미 늦었지만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하루라도 빨리 완성해 국내 비상경제 대응 체제로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자는 정부 방침에...
“민주당 협치 정신 짓밟고 국회의장ㆍ법사위원장 독식한 결과는 국민심판”“민주당 국회의장ㆍ법사위원장 동시에 가질 수 없어”민형배 의원 향해선 “위장탈당으로 국회법 취지 무색...국회 조롱거리로 만들어”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을 향해 “법사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국회의장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그러면서 "정작 징계를 받아야 할 대상은 박광온 법사위원장과, 민형배 의원"이라며 "검수완박 날치기 처리를 위해 민 의원은 위장탈당하며 국회법을 짓밟았고 박 위원장은 이를 알면서도 민 의원을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 합의 없는 법사위 처리, 필리버스터 무력화, 본회의 시간 일방 변경 등...
민주당, 국힘 '검수완박' 절차 위반 주장 반박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른바 '검수완박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 논란 등에 대해 "국회법이나 절차를 위반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법제사법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의 법사위 처리...
또한 유 의원은 "박광온 법사위원장이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한 민형배 의원은 검수완박법안의 대표발의자인데 발의 후 민주당에서 위장 탈당했다"며 "안건조정위 심의를 위한 제1교섭단체에 대한 반대 교섭단체나 비교섭단체로 선임할 수 없는 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헌재를 향해 "현재 해외출장 중으로 확인되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의원 간 공방이 계속되자 박광온 법사위장은 "헌재에 대한 국정감사에 충실하기 어렵다"며 "간사 간 협의에 맡기는 것으로 하겠다"고 중재에 나섰다.
한편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은 7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지난해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은 선거법 사건) 변호사비가 총 3억 원이라고 했으나 특정 변호사 1인에게 현금과 주식을...
이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허접한 기사를 가지고 정치쇼를 하기 위해 이 신성한 대한민국의 법사위장을 이용하는 데에 심각하게 유감을 표한다"며 "사주, 공작, 청부 이러한 음흉한 단어들은 문재인 정권 전문 아니냐"고 비꼬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추후 진행 경과에 따라 법무부와 대검에 의한 합동 감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