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번리를 2-0으로 완파했다.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가 전반 38분과 후반 9분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2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한 울버햄튼은 9월 중순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앨비언과 3라운드...
2009년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파머는 이후 2020-2021시즌 카라바오 컵 16강 번리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2023년까지 약 3년 동안 맨시티에서 주전보다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에 지난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파머는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25골 15어시스트를 폭발했다. 리그에서만 22골 11어시스트를...
루턴 타운과 번리 FC,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승격 시즌 그대로 강등했고,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이끄는 입스위치 타운은 챔피언십 승격 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면서 역사적인 백투백 승격을 이뤘다. 이로써 입스위치는 2001-2002시즌 이후로 22년 만에 1부 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리버풀 위르겐 클롭...
3위로 마무리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막차를 탔다. 5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유럽 대항전 무대에 복귀했고,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콘퍼런스 리그에 진출했다. 번리 FC, 왓퍼드, 노리치 시티가 강등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 차로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첼시는 시즌이 끝난 뒤 5위를 기록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했고, 션 다이치 감독이 이끄는 번리는 7위에 안착하며 유럽대항전 무대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은 맨유에서 경질당한 데이비드 모예스를 선임,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22년간 팀을 이끌었던 아스널 FC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과 프리미어리그에 작별 인사를 건냈다.
'벵거볼'이라는...
선덜랜드 AFC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지휘 아래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고, 헐 시티와 승격팀인 번리, QPR은 강등을 면치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최하위를 기록한 레스터 시티는 모두가 강등할 거라 예상했지만, 30라운드 토트넘전 3-4 패배 이후 잔여 8경기에서 7승 1무를 거두며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2015-2016 전 세계를 뒤흔든 언더독의 반란
토트넘 에이스...
은퇴 후 자국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를 거쳐 번리에 부임한 콩파니 감독은 2022~2023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2023~2024시즌 PL에서 19위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콩파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선 플랜A가 아니라 플랜J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콩파니가 아닌 다른 인물이 번리에서 이...
토트넘은 37라운드 번리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현재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토트넘이 15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차는 단 2점이다.
그렇게 되면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은 승점 2점을 두고 최종전에 돌입하게 된다. 토트넘은 챔스 진출을 위해 남은 2경기에 모두 승리하고, 애스턴...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번리와의 2023~2024 EPL 37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에 역전패한 번리는 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이날 전까지 4연패 중이던 5위 토트넘(승점 63)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이날 이기지...
기성용은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점 3점 후 치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라며 번리-맨체스터 시티 중계를 보며 휴식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일과 관련해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인천 구단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K리그 규정집에서는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할 경우 무관중 홈경기...
이날 실점은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코너 갤러거의 프리킥을 트레버 찰로바가 헤더로 연결, 토트넘 골문 구석을 찔렀고, 후반 27분 콜 팔머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잭슨이 헤더로 밀어넣었다.
한편, 토트넘은 이제 6일 리버풀, 11일 번리, 15일 맨체스터 시티,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월 영국의 ‘번리 BESS 리미티드(BURNLEY BESS LIMITED)’와 약 1500억 원 규모의 PCS(전력변환장치) 70MW, 배터리 167MWh급 ESS 구축 및 통합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국을 교두보 삼아 유럽 ESS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에 앞선 지난해 4월에도 영국 보틀리 지역에 사업비 1200억 원 규모 PCS 50MW 배터리 114MWh급...
손흥민의 토트넘 데뷔전이었던 2015년 선덜랜드전부터 데뷔골을 넣은 아제르바이잔 가라바흐전, 2018년 첼시전 30m 단독 드리블 득점, 2019년 번리전 70m 드리블 골 등이 조명됐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에서 그해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푸슈카시 상’을 받기도 했죠. 2016년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손흥민의 토트넘 데뷔전이었던 2015년 선덜랜드전, 데뷔골을 넣은 아제르바이잔 가라바흐전부터 2018년 첼시전 30m 단독 드리블 득점, 2019년 번리전 70m 드리블 골도 조명됐다. 이 골로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에서 그해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푸슈카시 상’을 받기도 했다. 2016년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손흥민의 뒤를 이어 콜 팔머(첼시), 벤 화이트(아스날), 엔도 와타루(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아스날), 니콜라 잭슨(첼시), 알레한드로 가르나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레넌 존슨(토트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데이비드 다트로 포파나(번리)가 차례로 28라운드 베스트 플레이어 10인에 포함됐다.
앞서 손흥민은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특히 9월 맨체스터 시티 전과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에서 팀을 구해내는 천금같은 동점골을 뿜어낸 황희찬은 6일 번리 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점 싸움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 2028년까지 울버햄튼과의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주급 또한 팀내 최고 수준으로 대우받았죠. 손흥민의 뒤를 이은 차세대...
리버풀이 번리를 잡으며 아스날로부터 빼앗긴 선두를 재탈환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를 2대0으로 꺾었다.
승점 42를 쌓은 리버풀(12승 6무 1패)은 2위 아스널(승점 40·12승 4무 2패)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다만 아스널이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리버풀은 이른 시간 다르윈...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리그 순위를 12위까지 올렸다. 반면 번리는 19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부상당한 조세 사 대신 다니엘...
번리전 결승골을 뽑아내 팀의 ‘해결사’가 된 황희찬이 또 한 번 경기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023-24 15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