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국내 종합상사 중 최초로 추진 중인 ‘버추얼(Virtual) 철강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중국 핑후(平湖), 샤먼(廈門)에 이어 최근 광저우(廣州)와 호주 시드니에 추가로 철강가공센터(C.C, 코일센터)를 설립, 연간 51만톤의 철강 가공·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철강가공센터는 SK네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고객의 행복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시장을 한국ㆍ중국ㆍ비중국의 3대축으로 나누고 '자원개발, 토털 카라이프(Total Car-Life),소비재' 등 3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1.5조원, 기업가치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