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뱅카)의 충전·송금한도가 내달 중에 대폭 상향조정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뱅크월렛카카오와 제휴 중인 국내은행 17곳과 우체국 등 모두 18곳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뱅카 약관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18곳은 내주까지 금감원에 약관 개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금감원은 이를 승인해준다는...
특히 모바일 송금서비스인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카카오(뱅카)와 차별화를 이뤘다는 것이다. 뱅카는 카카오톡을 통한 지인 기반 송금 서비스다. 뱅카가 깔려 있지 않은 상대방에게 송금을 하면 제 때 송금을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뱅카 앱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금융유심관리 앱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 또 앱을 실행해 이용약관, 개인정보 수집...
금융결제원과 다음카카오는 은행권과 공동으로 뱅크월렛카카오(뱅카)에 탑재된 뱅크머니를 이용한 오프라인 매장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적용대상은 세븐 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위드미, 개그스토리마트 등 전국 약 2만7000여 편의점이다. 이중 미니스톱은 오는 21일부터 지원하고 GS25는 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14일 다날에 따르면 뱅크월렛카카오(이하 뱅카)는 금융결제원과 국내 17개 은행이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으로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같은 별도의 인증체계가 필요없다.
상대방의 계좌를 몰라도 카카오톡 친구 아이디로 메시지를 전송하듯 간단하게 송금 등이 가능한 핀테크 금융서비스다.
이번에 뱅카 바코드 결제기능이 추가되어 다날의...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다음카카오가 다날의 인프라를 활용해 상반기 중으로 뱅카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음카카오는 뱅카의 바코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날의 인프라를 활용할 방침이며 편의점, 카페 등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날의 기존 제휴업체를 중심으로...
이런 면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 카카오(뱅카)’와 유사하지만 송금하는 쪽에서만 앱을 설치하면 된다는 점에서 뱅카보다 유리하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구글의 구글월렛 등 글로벌 IT기업이 이 시장을 노리고 있어 성공 여부는 낙관할 수 없다. 게다가 세계적 간편결제의 강자 페이팔과 이베이, 아마존이 있고, 국내에서는 브이피...
이는 직접적으로 자사의 개인 간 송금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뱅카)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뱅카는 충전 한도가 50만원이고 1회 송금 금액은 10만원으로 제한된다.
업계에서는 이들 두 업체가 그동안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것은 이 분야 진출을 위해서는...
김 위원은 "높은 규제 장벽으로 느리게 진행되던 은행과 IT간 융합이 지난해 메신저 이체 서비스 '뱅크월렛 카카오(뱅카)'의 출시로 본격화 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뱅카' 출시 이후 은행들이 향후에는 새로운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한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핀테크 성장을 위해 금융당국이 업권 간 칸막이(장벽)을...
'핀테크' '핀테크란'
정보기술(IT)이 발전하면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 전통 금융시장과 서비스는 IT에 종속되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핀테크란 기본적으로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 모바일을 통해 결제하거나 송금, 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궁금증에 뱅카를 직접 써 봤다.
뱅카는 쉽고 빠르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 친구에게 돈을 이체하고 받아 본 이용자 대부분은 간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마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뽑는 것처럼 계좌 비밀번호 숫자 4자리만 있으면 순식간에 뱅카로 돈이 이동한다. 뱅카는 현금카드를 필요로 하는 ATM기기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은행 모바일...
최근 다음카카오가 ‘뱅크월렛 카카오’(이하 뱅카)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인터넷 은행 설립을 검토할 때 됐다”고 발언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은 정점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인터넷 은행이 은행산업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한국은 금산분리 등에 막혀 15년째...
지난 11일 출시된 뱅크월렛카카오(뱅카)의 제작사가 다음카카오가 아닌 금융결제원(KFTC)라고 하면 놀라는 이가 많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 뱅크월렛카카오의 등록자를 보면 KFTC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는 금융결제원의 영문약어(Korea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 Clearings Institute)다.
뱅카와 거의 동일한 기능의 '뱅크월렛'은 지난해 3월...
"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타행이체를 하면 무료인데, 뱅카(뱅크월렛카카오)는 수수료 100원을 받는다구요. 그렇다면 안 쓰겠죠"
13일 여의도 한 시중은행을 찾은 직장인 김선혜(37·서울 중량구 면목동)씨는 이틀 전 출시한 뱅크월렛카카오(뱅카)로 자금이체를 할 경우 내년 4월 부터 1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는 소식에 이같이 말했다. 카톡은행으로 불리는...
다음카카오의 온라인 소액이체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뱅카)가 이르면 내년 초 거래한도를 늘려 소액결제시장에 발파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뱅카에 참여한 은행들은 내년 3월까지만 이용자 확보 차원에서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4월부터는 100원의 송금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미 '카톡은행'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모바일 거래 시장을 잠식할...
뱅카가 설치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카카오앱에 설치 아이콘이 뜬다. 이를 선택해 설치해 뱅카앱에 가입할 수 있다.
처음 계좌를 등록하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다. 물론, 공인인증서가 없어 계좌등록을 하지 못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가입하는 과정에 입력하는 것은 카카오톡 계정 비밀번호, 주민번호 뒤 7자리, 전화번호, 거래은행 계좌번호, 보안카드 번호...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16개 시중은행과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지갑 뱅크월렛카카오(뱅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됐다. 이제 카톡 친구끼리 회비를 걷거나 경조사비 등을 주고 받기가 한결 수월해진 것이다.
뱅카는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알아내고 입력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만큼 앞으로 이용자가 늘어나면 모바일 결제는 물론 신용카드·은행 업계에 지각변동을...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의 '뱅크월렛카카오'(뱅카)도 한몫했다. 빠르고, 편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업무가 '뱅카'에 도입되면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모바일 대출이 일상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게 은행권의 판단이다.
지금까지 주택담보대출의 주고객인 40~50대가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비(非)모바일 세대'라면,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에 뛰어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뱅크월렛카카오(뱅카) 앱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등록 절차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송금 서비스의 경우 입출금시 사용할 은행 계좌를 뱅카에 먼저 등록한다. 방식은 간편형과 NFC형 두 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간편형은 송금과 온라인 결제만 가능한 서비스로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휴대폰 인증만 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NFC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