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2021년 연간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앞서며 오프라인 2위 유통 채널로 올라선 뒤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화점과 편의점은 향후 오프라인 매출 왕좌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 상황은 편의점에 다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입점 거래 중소기업 400개, 백화점 입점 거래 중소기업 500개가 각 조사에 참여했다.
대형마트 입점 중소기업 중 전년 대비 주거래 대형마트를 통한 매출(2023년)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40%를 차지했다. 증가한 기업은 10.5%에 불과했다.
특히 이마트를 주거래 대형마트로 삼은 중소기업은 51%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토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는 기업은...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CU 바의 매출은 178% 신장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위스키 선호 현상, 믹솔로지 트렌드 등 수요에 맞춘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만 편의점은 대형마트·백화점처럼 너른 공간을 갖추지 못해 주류 픽업 서비스로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매출 4조 원 이상이고 시장 지배력이 압도적인 온라인 플랫폼이 자사우대, 끼워팔기 등 반경쟁행위를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면 공정위의 독과점 플랫폼 규제 대상으로 지정돼 과징금 철퇴를 맞게 된다.
또한 티몬·위메프와 같은 온라인 중개 플랫폼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마찬가지로 정산기한 준수 및 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대규모유통업법...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에서는 16일까지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결제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한우, 과일, 와인 등 선물세트 합산으로 20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40만 원 이상 2만 원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타임스퀘어점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 중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가장 높다. 영화관과 대형마트, 서점, 맛집 등이 한 곳에 모인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의 시너지 효과로, 30대 이하 구성비가 47%에 달해 전 점포 평균(41%)을 훌쩍 웃돈다.
신세계백화점은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기념해 사은행사와 브랜드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5일까지...
백화점, 마트, 호텔, 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LG전자와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전 구독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상반기 구독 사업 매출은 7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9...
온라인 유통 매출은 16.9% 증가'티메프', 매출 정보 제출 못 해 정부 관리 통계서 빠져
지난달 휴일 수 감소와 잦은 비 등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가 늘어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대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3.0...
롯데그룹은 1996년 베트남에 롯데리아를 처음 연 이후 30여 년간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등 19개 계열사를 통해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의 성과가 눈부시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작년 9월 개장 후 1년이 채 안돼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 현지...
무더위 속 아이스크림ㆍ맥주 등 여름 먹거리 판매 급증저녁시간 맞아 대형마트 신선식품 매출 증가세 뚜렷복합쇼핑몰ㆍ백화점 등에도 '몰캉스' 방문객 몰려
절기상 '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22일)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한반도가 들끓고 있다.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대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를...
롯데호텔앤리조트, 25일까지 사전예약 실시'60돌' 명월관 한우 선물세트 내놓은 워커힐3만 원대 ‘가심비‘ 상품 선보인 글래드호텔서울드래곤시티, 소믈리에 엄선 와인 선봬
추석 명절을 한 달 가량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국내 유통업계가 명절선물 판매전에 돌입한 가운데 호텔업계가 추석선물 경쟁에 뛰어들었다. 자체적으로 선별ㆍ개발한 전용상품과...
또 4월 천안 펜타포트점, 5월 상봉점 영업종료와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곳의 동시 리뉴얼 공사가 매출 감소를 불렀다. 그럼에도 이마트 방문 고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늘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1분기 신장세를 이어받아 방문 고객수가 3.2% 늘었다. 이에 트레이더스 매출은 작년보다 3.9%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무려 65% 증가한 220억 원을 기록...
사업별 실적을 보면, 대형마트 이마트의 별도 기준 2분기 총매출은 3조83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10억 원을 냈다. 보유세 일시 반영과 전통적 비수기가 겹치는 2분기 특성 때문이라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또 4월 천안 펜타포트점, 5월 상봉점이 잇따라 영업을 종료하고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개점의 리뉴얼 공사 진행으로...
Review: 백화점 선방, 대형마트 부진
유정현 대신증권
◇에이프로젠
독보적 배양 방식 기반 CMO/CDMO 기업, 주목 필요
독보적인 연속 배양 기술을 갖춘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
결코 적지 않은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Pipe-Line 보유
국내 Top-tier 바이오의약품 기업과 CMO/CDMO 생산 테스트 완료
최재호 하나금투
◇한국콜마
2Q24 Review - 꽃길...
작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연 매출 신장률이 각각 2.2%, 0.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게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적으로 31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00여 개 매장이 수도권에 포진해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좋다. 또 퀵커머스 사업인 ‘1시간 즉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실적도 개선한 상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악재에도 불구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올 2분기 비교적 호전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자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량 매입, 특가 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와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0억...
최근 편의점 이용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편의점 매출 증가율(8.1%)로 백화점(2.2%)과 대형마트(0.5%)를 웃돌며 오프라인 유통시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4대 편의점 종합만족도 점수는 평균 3.76점으로 3년 전(3.54점)과 비교해 0.22점 상승했다. 이는 서비스 만죽도와 포괄적 만족도를 절반씩 반영한 결과다. 주요 항목 가운데선 서비스 상품...
타임빌라스 수원은 6만9421㎡(약 2만1000평) 규모의 백화점, 쇼핑몰, 마트, 시네마가 한 데 모인 복합 쇼핑몰이다.
건물 외관과 내부 공간 곳곳에는 타임빌라스 이름으로 가득했다. 특히 2층 출입구 상단의 타임빌라스 로고에는 수직 조명을 배치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흰 단색으로 꾸몄다. 바닥재, 마감 소재 등을 모두 바꿔 깔끔함을 더했다. 기존 롯데몰은 밝고 활기찬...
업태별로는 편의점(5.9%)과 준대규모점포(3.2%)는 상승했으나, 대형마트(-6.7%), 백화점(-2.0%)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0.2%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 대응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개최하면서 패션·의류(-4.1%)를 제외한 식품(28.1%), 생활·가구(19.0%), 서비스·기타(54.4%) 등 모든 품목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여행·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