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진웅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더팩트는 7일 경기 포천경찰서가 최근 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배진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자며 후배 여배우 A 씨를 경기도 포천 소재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가 성추행 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대해 배진웅은 자신이 강제추행 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배진웅이 강제 추행 의혹을 부인하며 맞고소로 대응하자 피해를 주장한 후배 여배우 A 씨가 재반박하고 나섰다.
A 씨는 12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를 통해 "참고 있던 분노까지 끓어 오른다"며 "가해자가 맞고소를 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배진웅 측 변호사는 이날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A 씨의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된 배우 배진웅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맞고소에 나섰다.
배진웅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진웅이 여자 후배인 배우 A 씨에 대해 성추행 및 강간 미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A 씨가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배진웅의 나이에 시선이 모였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지난해 4월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40대 남자 배우 A씨가 여자 후배를 성추행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남자 배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배진웅의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배진웅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배진웅은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