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오세희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소공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자 소공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후보가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도 종지부
현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로부터 패싱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생활방역위원회 등에 소상공인 대표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소상공인 대표로 선택받지 못하면서다.
6일 중소기업계에
법원이 배동욱 회장의 손을 거듭 들어주면서, 예정했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신임 회장 선거가 다시 미뤄졌다. 회장 자리를 놓고 집안싸움이 길어지는 가운데, 국내 유일 소상공인 법정 단체인 소공연의 위상도 위협받고 있다.
소공연 관계자는 “20일로 예정됐던 (연합회) 정기총회는 무산 공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정기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던 차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하나 더 늘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소상공인연합회 논란 마무리다.
첫 번째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소상공인의 퇴직금) 지급 건수는 8만4459건으로 2019년보다 9.1% 늘었다. 지급 사유 가운데 97%가 폐업이었다. 지난달 서울시가 서울 시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회장 임기에 관한 갈등부터 공금 횡령유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진흙탕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모든 예산에 유용 의혹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법적 조치 등 모든
소상공인연합회가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일을 확정했다. 배동욱 회장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회장직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가 열렸다. 재적이사 35명 중 서면의결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도 사업결산 및 2021년도 사업예산 등을 원안 가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김 대행은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이미 종료됐다고 선을 그었다.
김 직무대행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의 결정으로 개최금지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이를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8일 소집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정기총회가 무산됐다.
법원이 “배동욱 회장은 여전히 소공연 회장”이라며 총회 소집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7일 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앞서 가처분 결정으로 종전 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하지만 배 회장은 “소송을 불사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소공연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날 ‘배동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걸그룹 춤판 논란으로 배동욱 회장을 탄핵한 총회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성훈 부장판사)는 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앞서 소공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배 회장이 걸그룹 춤판 워크숍 등으로 논란을
4월8일 회장 선거를 앞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또다시 내홍을 겪게 됐다. 춤판 워크숍·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 탄핵당한 배동욱 회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23일 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배 회
배동욱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의 탄핵 결정에 “억지 주장”이라며 인정할 수 없다며 법적 분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장으로서 권한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15일 소공연 임시총회를 통해 내려진 결정에 대해 “‘불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소상공인 연합회 정관 규정을 모르고 하는 내용”이라며 “억지 주장으로 판단된다”라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의 탄핵 결정에 “억지 주장”이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배 회장은 회장으로서 권한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15일 이투데이에 소공연 임시총회를 통해 내려진 결정이 ‘끼워맞추기 식’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불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소상공인 연합회 정관 규정을 모르고
‘춤판 워크숍’·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내홍을 겪은 소상공인연합회가 배동욱 회장을 탄핵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남은 의혹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 단체로서 새롭게 나아가겠단 포부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서울 강남구 한 컨벤션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배동욱 회장 탄핵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 49명 중
‘춤판 워크숍’·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내홍을 겪은 소상공인연합회가 배동욱 회장을 탄핵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서울 강남구 한 컨벤션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배동욱 회장 탄핵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 49명 중 현장 참석자 24명, 위임참석자 5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중 위임장을 갖고 참석한 5명은 투표
강원도 '춤판 워크숍'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이번엔 일방통행식 '불통' 조직개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직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은 최근 시행된 소공연 사무국 조직개편안에 대해 11일 ‘수용불가’ 의견을 냈다.
소공연 사무국 직원 28명 중 관리직과 수습사원 등을 제외한 18명은 배 회장에 의해 지난 7일 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춤판 워크숍’ 등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보조금 일부를 환수 조치했다.
8일 중기부는 소공연에 시정명령을 통보했고, 배동욱 소공연 회장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소공연을 특별점검했다. 6월 말 강원도 평창 한
국회로 간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소공연 비대위)가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물러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비대위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김임용 소공연 비대위원장은 “국민과 소상공인이 재해로 인한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배 회장은 700만 소상공인의 안위를 걱정하는 위로
소상공인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배동욱 회장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 절차에 나선 가운데, 배 회장은 비대위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여는 등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비대위는 배 회장을 탄핵하기 위한 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공문을 3일 발송했다.
비대위는 ‘춤판 워크숍’ 등 논란으로 소공연의 위상을 실추하고 보조금 부당 사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