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규모의 IPO(기업상장)를 노리던 두산밥캣의 IPO(기업공개)가 연기되면서 앞서 프리IPO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의 고심도 커 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두산밥캣의 IPO 재추진이 당분간 녹록지 않은 점을 감안, 제2의 두산DICC(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
한화자산운용이 사모투자(PE)사업 핵심 운용역을 교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이는 밥캣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위해 조성된 프로젝트펀드의 핵심 운용역이던 손영민 상무가 최근 물러나면서 관련 펀드에 투자한 LP들이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해당펀드(머큐리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출자한 군인공제회,
현대증권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밥캣(DIBH)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성공으로 55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재무리스크의 획기적 완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100% 자회사인 밥캣의 프리IPO를 통해 1차로 5507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운용사들이 PEF(사모펀드)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PEF 관련 부서를 신설하거나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는 운용사는 삼성운용, 한화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등이 꼽힌다.
실제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프리 IPO를 주선중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의 8000억원 자금 모집을 완료하고 이
한화자산운용이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인베스트먼트의 PEF(사모펀드) 사업부를 67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모펀드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한화인베스트먼트의 사모펀드 운용사업 부문을 총 67억5300만원 규모에 인수하는 내용에 대한 안건을 결의했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최종욱 외 2인으로 변경
△두산인프라코어, 밥캣 프리 IPO 추진
△[답변공시]대양금속 "시황 변동 관련 주요 공시사항 없다"
△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19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도레이케미칼, 티씨케이텍스타일 종속회사로 편입
△흥아해운, 전대영 사외이사 신규선임
△넥솔론, 지난해 영업손실 786억원…자본잠식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의 건설장비 자회사 밥캣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 매각)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한화자산운용을 통해 밥캣의 프리IPO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화자산운용은 밥캣 프리IPO를 위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조달 목표는 약 8000억원인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의 프리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해 약 8000억 규모의 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DIBH 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조달한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리 IPO 규모와 방법 등은 고려중인 사항"이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