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향한 한결같은 ‘헌신과 최우선주의’”他 로펌에 7년 앞서 가상자산 분쟁 대비M&A‧부동산금융‧국제 부문 선제적 준비경영권‧영업비밀‧디지털금융 新사업부터금융 쟁송‧대정부 관계‧ESG로 보폭 확대“판검사‧기업통 적재적소 배치…종합 법률플랫폼 도약”22대 국회 출범後 ‘GRC센터’ 수요 증가판‧검사→기업통 법조포트폴리오 다양화“올 한 해도 견조한 매출
반부패부는 ‘차치지청급’인데…인력 줄인 형사 부서이재명‧송영길 등 야당 관련 의혹 사건들 반부패에 수두룩‘검수완박’ 이후 사건 줄었나…형사사건 처리 지연 우려
검찰 정기 인사 이후 일반 형사 사건을 다루는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서 인력이 크게 줄어든 반면 정치인 범죄 사건을 담당하는 반부패 부서에는 지청 규모와 맞먹는 수의 검사들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송중기가 2회차 인생으로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대윤 감독과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대구지검, 불법 해외송금 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日‧中 2개 조직 송금합계액 9348억…8명 구속기소추가 8명엔 체포영장 발부받아 해외 공조 수사 중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일본‧중국 내 공범들과의 조직적 연계 하에 거액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사건을 수사, 현재까지 모두 8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거액의 수상한 외환 거래를 한 혐의로 지난 21일 체포된 우리은행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22일 외국환거래법과 은행법 등 위반 혐의로 우리은행 전 지점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천억 원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
이준석, 윤리위 회의 전 페이스북 통해 비판글 잇따라 올려“윤리위, 윤핵관 이익을 위해 무리수 둘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후 열리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잇따라 비판글을 올렸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를 향해 “오늘도 다시 한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겁니다. 역시나”라고 썼다.
당초
최근 검찰이 조세범죄 엄단 의지를 밝힌 가운데 기업 조세 사건에 대응하는 대형로펌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대형로펌들은 전문 조세형사팀을 꾸리고 베테랑 인사들을 배치하는 등 준비에 한창이다.
5일 대형로펌들은 검찰의 ‘조세범죄합동수사단’ 설치 방침에 맞춰 관련 대응팀 설치 및 확대‧개편 계획을 밝혔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조세 전문’으
검찰 정기 인사 이후 인력난을 겪는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이 확충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일선 청에 소속된 검사 5명 파견을 확정했다.
이번에 전입된 인력은 형사1부와 형사5부, 형사9부, 공판3부에 평검사 한 명씩 충원돼 인력이 한 명씩 늘었고, 형사7부는 평검사 한 명이 빠지고 새로 들어와 인원이 유지된다.
반부패수사부서가 살펴보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이 형사부로 옮겨졌다. 표면적으로는 ‘일반적인 사건 분배 차원’이지만, 일각에서는 ‘잘 드는 칼’인 형사부에 사건을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에 배당했던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고발 사건을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로 재
검찰이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사업 평가를 담당하는 연구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롯데건설 전직 임원을 재판에 넘겼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전날 뇌물공여죄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5년 부산시가 진행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수주를 청탁하며 사업 평가기관인 부산연구원
캄보디아 현지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 등에게 뇌물을 제공한 DGB대구은행 임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6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등을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회장은 사건 발생 당시 대구은행장을 겸직했다. 검찰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부동산 계약 사고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DGB대구은행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4일 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글로벌 사업 관련 부서에 검찰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캄보디아 부동산 계약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전 캄보디
배우 신현빈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2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신현빈은 극 중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맡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유력한 대권 주자로 급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측은 2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최모 씨 측 손경식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내고 "최근 윤석열 'X파일' 등 괴문서가 유포된 것에 이어 검찰발 허위 기사가 보도된 것에 대해 검찰이 저급한 정치 공작에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
논란이 일었던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 법무부가 절충안을 내놓으면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다만 형사부 직접수사를 직제로 제한하는 내용은 여전히 남아있어 검찰 내부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법무부와 합의를 거쳐 22일까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법무부는
검찰 직접 수사 축소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됐다. 직접수사 시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방안은 제외됐다.
법무부는 18일 “검찰 직제개편안에 관한 ‘검찰청사무기구에관한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이 이날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기간 대검찰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조회를 거칠 예정이다.
논란이 일었던 법무부
검찰이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제한하는 등의 법무부가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
대검찰청은 전날 김오수 검찰총장 주재로 대검 부장회의를 개최해 ‘2021년 상반기 검찰청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대검은 "이번 조직개편안과 같이 일선청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직제로 제한하는 것은 법 위반 소지가 있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지방검찰청 형사부가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6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려면 사전에 법무부 장관이나 검찰총장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상반기 검찰청 조직개편안'을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