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 프로브카드 제조기업 피엠티가 D램 번인 프로브카드의 소량이 고객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HBM 전용 2D 프로브카드 개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엠티의 D램 번인 프로브카드 소량이 고객사의 HBM에서 사용됐다.
피엠티 관계자는 “고객사에 D램 번인 제품을
반도체 계측·검사 장비 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고객사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기술 개발을 위한 검사 장비를 최초로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고객사가 개발 중인 어드밴스드 HBM의 ‘웨이퍼 to 웨이퍼(웨이퍼 적층)’ 검사 장비를 소량이지만 최초로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마이크론, CEO 나서 새 비전 발표24년 만에 새 브랜드 로고 선봬삼성전자, 창립 기념 행사 축소·생략깜짝 조기 인사 등 가능성 점쳐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간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창립 행사 분위기도 대조되고 있다.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낸 미국 마이크론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행
용인특례시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어린이‧청소년 등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를 한자리에서 즐기도록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비롯한 ‘용인먹거리페스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
인텔 1.8나노 공정 난항이달 중 구조조정안 발표삼성 파운드리 기회 될 수도
미국 종합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실적 악화가 지속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다. 대규모 임원 감축에 이어 최근에는 파운드리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인텔의 위기가 오히려 국내 기업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7일 로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는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FA)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유도장치로 주행경로가 미리
OCI가 국내 인산 제조사 최초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산 공급자로 선정됐다. OCI는 이번 수주를 통해 반도체 인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OCI는 SK하이닉스의 강도 높은 품질 테스트를 거쳐 반도체 인산 제품 공급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고, 지난달 21일 군산공장에서 초도품 출하 기
1b에 머물던 D램 최신 공정, 하이닉스가 1c까지 개발1c가 중요한 이유…많은 데이터 저장 공간 확보 관건“1c기술, D램 주력 제품에 적용…D램 리더십 지키겠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은 세계 최초로 기록된다. 1c란 이전 세대인 1a와 1b에 비해 더 미세한 공정을
현대차증권은 22일 와이씨켐에 대해 글라스 기판 내 필수 소재 업체로 2025년에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6000원, 매수로 제시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라스 코어 기판의 홀 가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레이저 식각보다 글라스를 식각액에 담궈 홀을 완성하는 2차 공정으로 이를 위해 동사의 ‘Etchant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H&R블록, 구글, 포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의 주가 등락이 눈에 띈다.
미국 최대 세무 서비스 기업 H&R블록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과 함께 배당금 인상 및 1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밝히면서 주가가 12% 이상 급등했다.
구글 주가는 1.03% 상승했다. 단 미즈호증권은 미국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이치에스효성 1개였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에이치에스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30.00%(3만5400원)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첫날 시초가가 높게 책정돼 매도 주문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효성그룹은 이달 1일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첨단소재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전력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한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대만 소재 업체 공급 계약과 다음 달 구축 예정인 신공장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8월 가동을 목표로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의 제2공장에 구축된다. 구축 이후에는 연 180톤 규모의 전력 반도체 웨이퍼 소재 가공이 가능할
밸류파인더는 24일 타이거일렉에 대해 낸드 업황의 턴어라운드로 수혜를 볼 수 있으며, D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타이거일렉은 반도체용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1년 티에스이의 자회사로 편입돼 수직계열화 성공에 일조했다. 반도체 후공정 단계 중 검사단계에서 반도체 검사장비와 제품(반도체 웨이퍼, 패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휴림로봇이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 유상증자 일반공모가를 1705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모집금액은 596억7500만 원으로 공모주식수는 3500만 주다. 22일 종가는 2335원을 기록했으며, 상장주관사는 SK증권이다. 주금 납입일은 29일, 신주 상장일은 8월 8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모집하는
휴림로봇은 이차전지 물류라인의 주요 공정장비인 ‘셀렉터’에 자사의 직교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자체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이차전지, 태양광 장비 전문업체 이큐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향후 셀렉터를 직접 제조 및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휴림로봇은 자사의 웨이퍼 이송 로봇(WTR)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여 반
용인특례시는 15일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할 ‘국가 초순수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 연구기관까지 갖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접견실에서 진행된
두산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두산그룹의 3개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분할과 합병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승인했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 ‘스마
두산그룹이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고
AI 관련 수요 호조·가격 인상 가능성월가 증권사들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올 들어 주가 80% 이상 뛰어내주 2나노 칩 시험 생산…내년 양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TSMC 시가총액이 뉴욕증시에서 1조 달러(약 1383조6000억 원)를 터치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는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평택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스템 반도체의 신제품 관련 테스트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기존 공장 3개(평택, 서안성, 안성)를 모두 합한 것보다 큰 면적의 클린룸을 설치할 수 있는 4만8000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