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문경 시내로 외출을 나간 상무 소속의 이용, 박진포, 김성환 상병과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일병은 오전 9시께 한 할머니의 도와 달라는 외침을 들었다. 곧이어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할머니의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범인을 보고, 100여m를 추격해 붙잡았다. 선수들의 빠른 발에 범인은 도주를 포기했다. 경찰이 도착한 후 선수들은 검거 경위를...
성남은 박태민을 영입하며 박진포의 군입대로 부족한 측면 수비자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박태민과 함께 성남의 유니폼을 입게 된 공격수 남준재는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K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012년 후반기에만 8골을 몰아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통산 111경기에서 19골을 넣은 남준재는 빠른 발과 함께 개인기와 드리블이 뛰어나 성남의 측면...
한편 경남과 함께 강등을 확정 진 상주 상무는 전력 보강에 희망을 걸고 있다. 15일 국가대표 출신 이승기(전북), 임상협(부산), 이 용(울산)을 비롯해 주전급 선수인 박진포(성남), 김성환(울산), 황일수(제주), 최현태(서울), 박기동(전남)이 입대했다. 이들이 훈련소를 퇴소해 차질없이 팀 훈련에 합류하면 내년 시즌 초반부터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
미드필더에는 김성환(울산), 최현태(서울), 김대열(대구) 3명, 수비수에는 박진포(성남), 이용(울산), 여성해(경남), 최종환(인천)까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용과 임상협, 이승기를 포함한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17명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015년부터 상주 소속으로 뛰게 된다.
박희성, 윤영선, 임채민, 박진포는 수비 진영을 갖췄다. 박준혁은 수문장으로 나섰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끝낸 전남은 후반 들어 집중력이 흐트러진 성남의 골문을 교란시켰다. 선제골은 전남 스테보였다. 전남은 후반 4분 현형민의 깊숙한 코너킥을 성남 골키퍼 박준혁이 처리하지 못한 볼을 방대종가 헤딩슈팅을 날렸다. 이 볼은 골대를 맞고 흘러가 골문을...
한편 이번 그리스전에는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부상으로 막판에 명단에서 제외돼 박진포(성남)가 합류했다. 홍 감독은 차두리가 부상으로 빠진 오른쪽 풀백 자원을 따로 선발하지 않고 중앙 수비수 황석호를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시험할 예정이었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하루 전날 중국에서 귀국한 중앙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미드필더 염기훈과 김태환, 오른쪽 풀백 박진포 등이 고요한, 김민우, 이용 등을 대신해 멕시코전에 나섰다. 공격 전방에는 코스타리카전 결승골의 주인공 김신욱가 나섰고 이근호가 이선에 배치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2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항공편으로 샌안토니오로 이동했고 충분한 휴식 시간도 가지지 못했던 탓에...
이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은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오른쪽 풀백을 맡았던 이용 대신 박진포를 기용했다. 그의 첫 번째 A매치 데뷔전이다. 하지만 이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또 한 명이 있다. 해설을 맡은 이영표 해설위원이다.
통산 127회의 A매치를 치른 이영표 위원은 지난해를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의 활약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고 KBS...
고요한, 김민우, 이용 등을 대신해 김태환, 염기훈, 박진포 등이 선발 출장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진포에게는 A매치 데뷔전이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신욱과 이근호가 출장했고 미드필더는 김태환과 염기훈 외에 박종우와 이명주가 나섰다. 중앙 수비는 강민수와 김기희, 왼쪽과 오른쪽 수비수는 김진수와 박진포가 출전했고 골키퍼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골키퍼 정성룡·이범영·김승규가, 수비수로 김기희·황석호·강민수·김대호·이지남·박진포·김진수·이용·김민우·김주영이 출국했다.
미드필더는 고요한·하대성·이호·김태혼·송진형·박종우·이명주가, 공격수로 이승기·이근호·염기훈·김신욱 등이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MBC를 통해...
박진포(성남), 김민우(사간 도스)를 비롯해 처음 홍명보호에 합류했거나 재발탁된 선수들도 종종 기존 선수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훈련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7시 30분 이구아수 공항을 출발, 상파울루 국제공항을 거쳐 같은 날 오후 8시 4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입성한다. 이어 훈련과 함께 26일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에서...
특히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호(상주), 강민수(울산), 김주영(서울) 등은 물론 아직 A매치 경험이 없는 김대호(포항)나 이지남(대구), 박진포(성남) 등에게는 다시 오기 힘든 기회다.
송진형(제주), 염기훈(수원), 이승기(전북) 등 유럽파들과 피할 수 없는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하는 공격 이선 자원들도 자신의 기량을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자일의 해트트릭을 도운 산토스(제주)와 한상운(성남)이 각각 이름이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자일 외에 이현승(전남), 조용태(수원), 에닝요(전북)가 선정됐고 아디(서울), 김한윤(부산), 김진규(서울), 박진포(성남)가 위클리 베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골키퍼에는 무실점을 기록한 대전의 김선규가 뽑혔다.
성남은 1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전반 12분 한상운의 왼발 프리킥으로 선취점을 냈지만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박진포의 자책골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시 조 1위로 16강을 확정할 수 있었던 성남은 자책골로 인해 고배를 마셨다.
이날 무승부로 성남은 1승 4무, 승점 7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