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국가정보원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 입을 봉해 버리려고 보내지 않았는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13일 박 전 원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그걸 넘어) 문모닝(아침마다 문재인 비판) 얼마나 세게 했느냐”며 “그렇지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과거 '문모닝'이라 불릴 정도로 아침마다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비판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많이 비난했다. 문 대통령을 두 번 뵙고 용서해 달라고 했다"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자는 27일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조태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것을 거론하며 "사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문재인정부 인사를 높게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정부 인사를 보고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이라 제 비판의식이 무뎌질까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 민정수석을 좋아한다. 제가 민주당 분당 보궐선거 출마를 권하기도 했다”면서 “오죽했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지원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선을 다 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실패했다"라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해 준 국민 여러분과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들, 당원, 당직자, 보좌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후보는 김종인 대표를 다시 모셔 통합정부구성위원회를 구성하려다 실패하니 통합정부위를 구성해 놓고 개문발차하고 기다리다가, 막상 안철수 후보가 김종인 대표와 개혁공동정부구성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니 ‘선거만 이기려는 정권야합’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을 향해 “아버님이 대선 선거운동 중이신데 도와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안희정 충남지사 아들만 보이고 안 보인다”며 문 후보 측을 우회적으로 공격했다.
국민의당 역시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참여정부 특혜채용 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안보관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우려했다.
박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TV토론을 보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며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다.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의식한 글을 남겼다.
박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후보, 호들갑 떨면 안 됩니다. 안 그래도 국민이 불안해하는데, 대선후보가 위기를 부추기면 안 됩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박 대표는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일관되게 강력한 자강안보를 주장합니다. 지금 미국은 강력한 안보 의지를 김정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언급한 데 대해 “실현 불가능한 말로 남의 당 흔들지 말고 자기 당의 비문 의원 관리나 잘 하는게 좋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발언은 아무리 선거 때지만, 일장춘몽을 깨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참여정부 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의 혁명 발언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시에는 "혁명밖에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있어서는 안 될 상황을 가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지만 지극히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심을 정치권으로 바톤터치해서 직접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서거한 노무현 대통령께 물어볼 수는 없지 않으냐. 문재인 전 대표가 명확히 답변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송 전 장관의 회고록을 가지고 여러 문제가 제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7년 참여정부에서 비서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오후 당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지원 의원과 만났다. 취임 이후 이어온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전당대회 이후 닷새만이다.
이날 회동은 문 대표의 제안으로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서 30분 가량 배석자 없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당을 위해 협력하는데 일단 뜻을 같이 했지만, 박 의원이 적지 않은 ‘쓴소리’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과 박지원 의원, 문재인 의원 등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를 읽고 악수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로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를 선출했다.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8일 오전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