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육감을 포함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광수 제주시교육감 등 9명의 교육감이 뜻을 함께했다.
학생인권조례는 교사 사망 사건 등으로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지목돼 충남에 이어 서울시의회에서도 폐지가 추진돼왔다. 다만 전날 법원이 ‘서울...
박종훈 경남교육감 “미래교육 고민에서 나온 것이 ‘아이톡톡’”
“지금까지 교육이 노동력 공급을 위한 대량생산 교육이었다면 미래 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등 고민을 하다 나온 것이 아이톡톡이다.”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은 기자들에게 “학생의 개별성을 어떻게 하면 ‘잘’ 찾을 것인가 고민하다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 관찰하고 평가할 때...
“초·중등 교육복지 늘려야…예산 삭감 반대”
반면 야당 진술인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미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할은 중요하다”면서도 “초중고교 학생 수가 줄지만 학교·학급·교사 수는 증가해 교육재정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 관련 특위는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과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교육감 직선제 유지 등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국회 소통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체계 일원화', '교원 지위 향상과 교직원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도 논의했다.
협의회장인...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를 보면 전국 17곳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은 9곳, 보수성향은 8곳을 차지했다. 진보 후보는 서울(조희연)·인천(도성훈)·광주(이정선)·울산(노옥희)·세종(최교진)·충남(김지철)·전남(김대중)·전북(서거석)·경남(박종훈)에서 앞섰고, 보수 후보는 부산(하윤수)·대구(강은희)·대전(설동호)·경기(임태희)·강원(신경호)·충북...
마지막까지 진보와 보수가 치열하게 경합한 인천에서는 진보 성향인 현직 도성훈 후보가 득표율 41.5%로 보수 성향의 최계운 후보(39.5%)를 누르고 재선 교육감이 됐다. 경남에서도 현직인 진보성향 박종훈 후보(50.2%)가 보수 김상권(49.8%) 후보와 0.4%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산에서는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50.8%로 당선됐다.
그밖에...
아울러 경합 지역은 부산·인천·경남 등 모두 3곳이다. 부산은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를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진보 성향의 현직 도성훈 후보가, 경남 역시 진보 성향의 현직 박종훈 후보가 보수 성향 후보들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경남에서도 3선에 도전하는 진보 박종훈 후보와 보수 단일화에 성공한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간의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에선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이석문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대구에선 현직인 강은희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이룬 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대결한다.
교육감...
한컴은 이날 경남교육청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오순영 한컴 전무, 김효 네이버웨일 리더, 곽덕훈 아이스크림미디어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 운영 플랫폼’, ‘교수학습 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교원...
이어 영남권 교육감 간담회가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개최되며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석준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참석한다.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지역별 대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시·도교육감과의 영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다음 달 1일까지 교사, 학부모들과 등교 개학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가운데 14개 지역 교육감이 참석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김승환 회장(전북도교육감)과 최교진 부회장(세종시교육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 3명이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성호 경남도행정부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대한민국 헌정회 간부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이재명 경기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주요 지역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유은혜 장관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이 전국 164곳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97곳은 자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날 마산지역 고등학교 전자칠판 지정기탁서 전달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11개 학교 교장선생님들, 부영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이번에 22억4700만 원(교실당 700만 원)을 들여 마산고, 가포고, 구암고, 내서여고, 마산여고 등 마산지역 내 11개 고등학교 1,2,3학년 교실에 총 321대의...
인천 역시 진보 성향 도성훈 후보가 43.7%로 고승의 후보(30.5%) 등 보수 성향 후보들에 앞섰으며, 부산도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가 49.0%로 가장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진보 성향인 울산 노옥희, 세종 최교진, 강원 민병희, 충북 김병우, 충남 김지철, 전북 김승환, 전남 장석웅, 경남 박종훈, 제주 이석문 후보가 각각 우세한 모습을...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효환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가족이 당한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박종훈 교육감의 위선을 밝히고자 한다"며 "교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미투'"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단일화만 됐더라도 제 가족의 아픔을 그냥 가슴에 묻고 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효환 후보는...
또 오후 1시25분에는 경남도교육청을 찾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박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후 31일 새벽 2시 창원에서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돌연 복귀했다. 박 시장의 이 같은 판단은 '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급변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지금 같은 정세에서 대외협력보다는...
2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박재기 사장을 소환했다고 밝혔다. 박재기 사장은 지난해 12월 11일 박 교육감 허위서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사장이 허위서명 지시를 내렸는지 허위서명에 사용된 주소록 출처를 아는지, 허위서명에 개발공사 직원을 몇 명이나 동원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23일 관련업계와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박종훈 도교육감은 올해 학교급식비 45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최종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도청안 수용을 놓고 여론수렴을 하겠다며 유보적이었던 박 교육감은 전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사실상 경남도의 453억원 지원을 수용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