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박이삼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장을 증인으로 불러 관련 질의를 하기도 했다.
박 지부장은 '민주당 인사들의 청탁을 받아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인사들을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한 분은 부기장인데 그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관제사와의 소통도 안 돼 비행 시 기장이 중압감을 느꼈다"고 했다....
선고 이후 박이삼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장은 전주지법에서 취재진과 만나 "(형량이 생각보다 낮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이스타항공 해고 노동자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020년 7월 이 의원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장본인이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이 의원의...
박이삼 조종사 노조위원장은 "구속영장까지 청구됐지만,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본인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발언에도 이날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255명이 참여해 찬성 206표, 반대 38표, 기권 11표가 나왔다. 이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자 노조위원장은 이날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위원장 등 임원단과 정의당 및 정당ㆍ시민사회도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동참한다.
이스타 노조가 소속된 공공운수노조는 "이스타항공 오너인 이상직 의원은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며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복당하겠다고...
최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박이삼 노조 위원장은 회사의 구조조정 과정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회사에 대한 허위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회사와 이스타 가족들의 생존을 위해 더는 감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영진, 대주주가 이스타 매각을 위해 회사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매각을 염두에 뒀다면...
최 대표는 이날 발표문에서도 "조종사 노조 박이삼 위원장은 '재고용이 보장된다면 근로자들이 일단 퇴직해 체당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사측에 밝혔다"며 "고통스럽고 힘겨웠지만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최근 재매각 상황에 대해서 "인수 의향 업체가 8곳 정도로 압축돼 협의가 진행 중...
이어 "하지만 다음날 박이삼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무급휴직을 받아들일 경우를 전제로, 추후 이스타항공이 끝내 파산할 경우 체당금에 손해를 본다'라며 무급휴직 수용 불가 이유를 제시하며 반대 뜻으로 돌아섰다"며 "근로자대표들도 같은 이유로 무급휴직에 반대 뜻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이후 무급휴직 논의를 위한 전...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노조는 임금 비용이 부담이라면 노동자들이 고통을 나눠질 테니 고용만은 유지될 수 있도록 무급 순환 휴직을 제안했다”면서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이를 묵살하고 또다시 대량 인력감축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6대 항공기 운항에 80명의 조종사만 필요하니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될 때까지 240명이...
고발장 접수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이 의원은 높은 매각대금을 챙기기 위해 제주항공 요청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빌미로 인력감축에만 몰두했다”며 “국내선 포함 전면 운항 중단 등으로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끼치며 파산으로 내몬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과 인수합병 무산...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은 "경제전문가라고 자칭하면서 전북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이상직 의원은 전북 인재를 포함한 1600여 명의 이스타항공 노동자를 벼랑으로 내몰았다"며 "전북도민과 노동자를 기만한 이상직 의원을 단죄해달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에 팔릴 예정인 이스타항공의 매각대금 중 절반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