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오면 팀의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교체할 수 있다.
엔트리 23명 중 월드컵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는 모두 14명이다. 김정미, 박은선, 지소연, 조소현, 김혜리, 임선주, 이금민은 3번째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25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에는 독일과 3차전이 예정돼...
한국의 '지메시' 지소연은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대회 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박은선도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해 활약했지만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선보일 수 없었다.
골키퍼 김정미 역시 이날 경기에서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박은선과 부딪히며 광대뼈가 부어오르며 멍이 들기도 했다....
박은선은 이 같은 논란 속에서도 꿋꿋이 활약했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프랑스 수비진의 체격도 박은선 못지 않았다. 프랑스의 중앙 수비수 웬디 르나르(25)가 박은선을 막아섰다. 그는 187㎝로 박은선보다 월등한 체격을 자랑했다. 르나르의 집중 마크에 박은선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10분 유영아(27ㆍ인천현대제철)와...
뛰어오른 박은선(29ㆍ로시얀카)의 왼쪽 팔꿈치에 오른쪽 광대뼈를 강타당했다. 고통을 호소하던 김정미의 오른쪽 광대는 순식간에 부어올랐다.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에도 김정미는 끝까지 한국의 골대를 지켰다. 김정미는 전반 추가시간 다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187㎝의 장신 수비수 웬디 르나르(25)와 충돌했다.
‘맏언니’ 김정미는 부상 속에서 투혼을...
관건은 부상 중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박은선의 선발 투입 여부다. 윤 감독은 일단 박은선의 선발 투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기자들에게 “박은선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라면서도 “출전이 가능하다면 선발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은선의 회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최전방은 발빠른 유영아(26, 현대제철)가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 분위기도 좋지만은 않다. 기대를 모았던 박은선(29·로시얀카)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의 플레이는 위협적이지 못했다. 그러나 골키퍼 김정미(31·인천 현대제철)의 선방은 프랑스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여자 월드컵 사상 첫 승리로 기세가 오른 만큼 16강전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발목 부상으로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은선(29ㆍ로시얀카)은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다. 한국은 체력에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전반 동안 스페인은 8번의 슈팅을 날렸다. 반면 한국은 슈팅 2회에 그쳤다. 프리킥 찬스는 한국이 9회로 스페인(4회)보다 많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스페인에 0-1로 밀린 채 전반전을...
그동안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은선은 이날 스페인전에서 지소연(첼시)과 함께 골 사냥에 나서면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박은선(로시얀카)은 후반전 상황이 급박해지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좌·우 측면 공격수 자리는 전가을(현대제철)과 강유미(KSPO)가, 허리는 권하늘(부산상무), 조소현(현대제철)이 맡는다.
중앙 수비진에는 브라질전에서 선제 실점의 빌미를 내준 김도연(현대제철) 대신 황보람이 투입돼 소속팀 동료인 심서연(이상 이천대교)...
당초 최전방에는 지난 2003년 미국월드컵 당시 멤버이기도 했던 박은선이 나설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 이후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유영아가 낙점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드필더에는 좌우에 각각 전가을과 강유미가 위치한다. 이들은 중앙에 위치한 지소연과 함께 공격을 책임진다. 권하늘과 주장 조소현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4백은 왼쪽부터 이은미...
일본(4위)이나 중국(16위)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지소연, 박은선 등 해외파들이 포함돼 역대 최강의 공격진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역대 최초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대표팀이지만 일단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적인 베팅업체들의 예상은 브라질의 승리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윌리엄힐은 브라질의 승리에 1.44배의 배당률을...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을 포함해 박은선(29ㆍ로시얀카), 전가을(27), 조소현(27ㆍ이상 인천현대제철) 등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2010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22ㆍ대전 스포츠토토)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여민지는 16일 능곡 고등학교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여기에 1월 중국 4개국 친선 대회 때 부상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박은선(로시얀카)도 합류해 조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조에 편성된 한국(국제축구연맹 랭킹 17위)은 다음 달 4일 이탈리아(14위), 6일 캐나다(9위), 9일 스코틀랜드(21위)를 차례로 상대한다. 여자 대표팀은 25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 26일 출국한다.
문제는 지소연(23ㆍ첼시)과 박은선(28ㆍ로시얀카)이라는 두 명의 해외파 출전이 애매하다는 점이다. 최근 러시아 로시얀카에 입단한 박은선은 리그가 끝나는 시점인 9월 28일 이후에나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지소연은 소속팀과의 협의에 따라 8강 토너먼트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부터 NFC에 소집해...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28ㆍ서울시청)뿐만 아니라 지소연(23ㆍ첼시 레이디스), 여민지(21ㆍ·대전 스포츠토토) 등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박은선은 지난 8일 파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5-0 완승을 이끌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여기에 전통적 강호인 북한이 2011년 독일 여자...
이 때문에 각 구단들은 선수들의 부상 우려 때문에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박은선은 올 시즌 19골을 올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랐고 중하위 팀에 머물던 서울시청을 올 시즌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으로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같은 상황에 네티즌들은 박은선의 성별 논란이 어이가 없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은선 선수가...
이 때문에 각 구단들은 선수들의 부상 우려 때문에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박은선은 올 시즌 19골을 올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랐고 중하위 팀에 머물던 서울시청을 올 시즌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으로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한 시점과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구단 이기주의'라는 비판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