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오는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선거구별 인구편차(2대 1)을 맞추기 위해 5개 지역구에서 구역조정이 이뤄졌고, 12개 지역에서는 자치 구ㆍ시ㆍ군 내에서는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이른바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게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획정) 논란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억원 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은(65) 새누리당 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4일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 추징금 8065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
개성공단에 투자된 자산가치가 북한 리스크로 인해 국내·해외에 투자된 자산보다 낮게 인정되고 기업들의 금융활용에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14일 제기됐다.
이날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K프로젝트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선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에 따르면 현재 개성공단에 투자된 자산가치는 국내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9일 프랑스 테러 파리를 자행한 ‘이슬람국가’(IS)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결의안에서 “이번 테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라면서 “인류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심각한 도발로서 전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는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0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통해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행자부 서해대로(송림로~송현터널) 방음벽설치 공사비 20억원과 백령도에 군도32호선(두무진~연화리) 공사비 5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송도신도시와 청라지구를 연결하는 서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5일 사의를 표했다.
SBS 앵커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은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 이름을 달고 박상은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중구·동구·옹진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변인은 신흥초등학교와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행정학를 나와 같은 대학 국제학대학원을 수료했다. 공보처 해외공보관
19대 상반기 국회에서 가결된 경제 관련 법안 337건 가운데 69%가 반(反)시장적 성향이 강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1일 자유경제원 산하 자유기업센터는 '19대 국회 시장 친화성 평가토론회'를 열고 시장친화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국회인 2012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시장, 기업, 경제 관련 법안은
'그것이 알고싶다'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 수행비서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3부-반칙의 공모자들' 편으로 꾸며져 권력을 이용해 특혜 및 대가를 주고받는 정치인, 공직자들을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수행비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박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 지역구 여야 의원들을 전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일부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는 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안상수 의원과 박상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애초에 참석 의사를 밝혔던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새누리당 박상은(65) 새누리당 의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 부장판사)는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박 의원에게 이같이 구형하면서, 5억 7100여만원을 추징해달라
국회 외교통일위의 27일 통일부 현안보고에서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결과로 해빙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정부가 천안함 폭침 대응조치로 지난 2010년 취한 ‘5·24 조치’의 해제 여부에 질문이 집중됐다.
특히 야당 의원을 중심으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전면 중단했던 5·24 조치의 조속한 해제와 함께 이번 기회에 금강산 관광도 재개해
분양 대행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박기춘 의원이 18일 전격 구속됐다. 19대 국회에서 현역 의원이 검찰 구속수사를 받는 것은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옛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에 이어 다섯번째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학계, 정·관계, 여야를 넘나드는 ‘거미줄 인맥’을 갖췄다는 평이다. 유 장관은 인맥을 쌓고자 억지로 노력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두루두루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했던 것이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는 데 주효했다.
유 장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아시아나 66개 노선 마일리지 줄인다
국내선•아시아•북미•유럽노선 등 최대 11마일 축소
아시아나항공 일부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이 일제히 줄어든다. 각 노선의 마일리지는 많게는 11마일(인천~하얼빈)까지 줄어들어 소비자 혜택 역시 낮아질 전망이다.
◇ 쿠팡 ‘로켓
현역 국회의원에게 거액의 뭉칫돈을 건네고, 이를 차명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난 국내 유명 사료 제조업체 대한제당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대한제당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 및 회계 관련 자료를 예치한 것으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박상은(65·인천 중구·동구·옹진군) 국회의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한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석방된 박 의원 처지에서는 기사회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박 의원의 정치자금
불법 정치자금을 숨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박상은(65·인천 중·동구·옹진군) 의원이 첫 재판에서 사실상 혐의 모두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오후 열린 첫 공판에서 박 의원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 가운데 하나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부인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 측이 인정한 공소사실은 20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숨긴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65)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박 의원을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일 구속 기소했다.
박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상법상 특별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범죄 사실은 모두 10가지로 총
새누리당 조현룡(69)·박상은(65)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이 추석 연휴 전날인 5일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한 박상은 의원을 5일 기소할 방침이다.
당초 검찰은 박 의원을 이날 기소할 계획이었으나 조현룡·김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