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포스코 청암상을 수상한 박배호(44) 교수의 강연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과 건국대학교가 주최한 ‘2015년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 기념 강연회’에서 박배호 교수는 ‘원자층 두께 필름 위에서 읽고 그리기-미래 소자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꿈의 물질’로 불리는 그
포스코청암재단은 ‘2015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박배호(44) 건국대 물리학부 교수(과학상), 한동대(교육상), 신시아 마웅(56)·비나 스와다야 재단(봉사상)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응집물질 물리학 및 나노 과학분야의 권위자로, 지금까지 발표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은 150여 건이 넘는다.
그는 그래핀 내에서 마찰력이
박배호 건국대학교 물리학부 교수가 진행한 연구가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발표한 ‘2012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박배호 교수의 ‘단층 그래핀의 비등방성 마찰력 도메인 발견’ 연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는 그동안 개념상으로만 알려졌던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마찰력 도메인 구조, 그 구조들의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