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일 만에 모습 드러낸 박근혜…측근들과 서울 강남서 저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측근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후 107일 만이다.
2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전일 박 전 대통령은 일행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한 호텔 식당에 갔다.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5~6명이 함께했다.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맛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착용한 ‘박근혜 시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장 시계를 못 봤다는 박근혜 측근에게 묻겠다. 청와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냐. 여러분은 과연 박근혜 측근이 맞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 관련해 기자회견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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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경제 위축에 "비상경제시국, 모두 특단 대책 내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라면서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동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반응이 엇갈렸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청구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됐다.
이를 두고 추미애 대표는 '적폐 정권'이 막을 내렸다고
광고 전문가로 교수 출신인 변추석 홍보팀장은 대표적인 외부 인사다. 지난해 7월 처음 박근혜 대선 경선캠프의 홍보·미디어본부장에 영입돼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데다 박 당선인이 직접 영입한 케이스라 정치권 인맥은 그리 넓지 않다.
다만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에서 함께 박 당선인의 입과 손발이 됐던 홍보팀원들과 당선인 비서실에서 또다시 손발을 맞추게 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진영 의원은 대선 기구였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선공약’ 개발을 실무적으로 책임졌다.
진 부위원장은 4·11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뒤 지난 5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되면서 박 당선인의 총선공약 입법화와 예산반영 작업을 주도했다. 대선과정에서는 행추위 부위원장으로서 공약개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당선인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운 공신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당내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외부인사 등이 적절히 조합을 이뤄 전략과 기획, 정책, 홍보 등 각 분야에서 뛴 결과다.
이들 중에는 꽤나 익숙한 얼굴도 있지만, 언론에 좀처럼 노출되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도와 온 사람들도 많다.
박 당선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3일 모든 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전날 강원도 유세 현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전날 검찰개혁안 발표와 강원 지역 유세를 돌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던 박 후보는 이 보좌관 사망 소식을 접한 직후부터 이날 까지 온종일 침통한 모습이었다고 주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이춘상 보좌관이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 보좌관이 타고 있던 검정 카니발 차량은 이날 강원에서 유세 중인 박 후보의 수행 차량으로, 오전 11시 50분께 홍천군 두촌면을 지나던 길에 함께 수행하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