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 4월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회식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7월 강원, 8월 인천, 12월 경북 지역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가 12일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11연승을 이어갔다. 누적 득표율도 50.81%로 과반을 수성했다. 이에 따라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이 한층 가까워졌다.
문 후보는 이날 1만8048명(투표율 57.99%)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만275표 (득표율 56.93%)를 얻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