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재인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의 말이다.
이 같은 4강 외교 복원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박근혜 정부로부터 인계받은 외교환경을 볼 때 그 어느 정권교체기보다 어려웠지만 4강 정상외교를 통해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말한 바 있다.
◇신북방정책 선언...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7월 박근혜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ㆍ몽골 EPA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열리게 됐다.
공동연구는 양국의 국장급 정부 인사를 공동대표로 민간 합동으로 이뤄지며, 통상 1년 정도가 소요된다. 공동연구가 끝나면 정식으로 EPA 협상이 시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지방 노인요양원을 방문 "원격의료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의료시스템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며 원격의료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원격의료에 대해 의료계 등에서 의료체계 훼손, 오진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원격의료의 근본취지는 현행...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지난 18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및 몽골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3일 만의 공식 일정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안보상황 점검을 위한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불법 폭력 사태가 발생한 날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회의 참석차 몽골로 출국한 이후다. 그래서 국무총리가 사실상 국가 원수의 역할을 대행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성주 군민은 그런 국무총리를 무려 6시간 반이나 붙잡아 뒀다. 이는 국정 공백 상태를 6시간 이상 야기했다는 말인데, 이는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야권은 왜 국무총리가 대통령이 외국...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방문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05만 불(약 126억 원), 21건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서 나온 성과는 지난해 우리의 몽골 수출액 2억 4000만 불의 4.5%에 이르는 규모다. 우리기업 54개사, 바이어 190개사가 참석했으며, 우리 기업 중 94%인 51개사가 중소·중견기업으로 소비재·유통...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구속된 진 검사장의...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잇달아 발생한 프랑스 니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 등과 관련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16일 박 대통령은 몽골 순방 일정 중에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해 많은 희생이 있었고 터키에서도 쿠테타가 발생하는 등...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막한 제11차 ASEM 전체회의 중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ASEM 경제장관회의를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선도발언을 통해 “이번 ASEM 정상회의가 역내 자유무역, 포용적 성장, 창조혁신의 확산에 추동력을...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서다.
박 대통령은 우선 15∼16일 ‘ASEM 20주년: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촉발된 세계 경제 불확실성 문제 등 주요 국제...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서 열리는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14일 출국하는 가운데, 경제사절단으로 보건ㆍ제약ㆍ바이오 인사들이 가장 많은 인원으로 동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을 비롯해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1개, 중소·중견 62개(참가기업의 85%), 공공기관·단체 36개 등 총 109개(110명)사로 구성됐다. 업종별로 보건‧바이오 18개, 소비재‧유통 16개, 기계장비 12개, 정보기술(IT)‧보안 7개, 플랜트‧엔지니어링 6개, 에너지‧환경 4개 등 각...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몽골 방문에 경제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한다.
강석훈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몽골은 인구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새로운 진출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몽골 순방에 109개사 110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중소·중견기업...
박근혜 대통령은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차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간 몽골을 방문한다.
올해 ASEM 출범 20주년을 맞아 15∼1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ASEM 정상회의는 ‘ASEM 20주년: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20 years of ASEM: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을 주제로 열린다.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이 그간 ASEM이 이뤄낸 성과와...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개발 및 인적 교류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북한·북핵 문제를...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외에도 △다자차원의 의회외교의 위상과 역할 증대 △한·러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2015년 양국 의회 의장 교차방문 등 의회 간 고위급 교류를 기반으로 한·러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정 의장 측이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다음 달 2일 중국을 방문해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25일 장밍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에 49개국 대표가 참석하며,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30개국 정상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각국 정상 외에도 정부 대표 19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10명, 국제 각...
장밍 외교부 부부장은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30여 개국의 정상급 지도자와 정부대표 19명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10명 등 승전행사 참석 주요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장 부부장을 발표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물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9월 중국 방문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한편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지난주 사흘간의 중국 방문에서 양국 간 220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모디 총리는 17일 인도 총리로선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 등 14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일즈외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