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명박 정부는 곡물자급률을 높이는 대신 '해외식량기지'를 확보하겠다고했고, 박근혜 정부 역시 몽골, 러시아 연해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농업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했지만 각국의 식량안보 정책에 실패를 맛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국내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비롯해 곡물 비축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단상을 바라보고 취임식장 왼편 맨 앞자리에는 지정석 900석과 장애인석 300석이 준비됐다. 각계 대표 인사를 위한 2920석도 별도로 설치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이번 취임식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들 대표 인사들에게 취임식 초청장을 보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000석 규모의 국민 초청석이다....
상주 기업 123개사, 10만 명 규모로 운영되던 중 박근혜 정부에서 2016년 2월 전면 중단한 개성공단의 가동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1분기 중 측량 및 지질조사를 하기로 합의했으나 미실행된 안변 선박블록공장 건설, 남포 배수리공장 설비 현대화, 기술협력 등 남북 조선·해양협력과 2010년 중단된 북한 식량 지원도 추진될...
◇숨 가쁜 4강 외교 복원…한·일 관계 아직 평행선=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소원해진 4강 외교를 되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미국의 전쟁가능성이 고조되자 문 대통령은 역대 정권 중 가장 빠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지고 ‘한미 공동성명’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특히 문...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7월 박근혜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ㆍ몽골 EPA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열리게 됐다.
공동연구는 양국의 국장급 정부 인사를 공동대표로 민간 합동으로 이뤄지며, 통상 1년 정도가 소요된다. 공동연구가 끝나면 정식으로 EPA 협상이 시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을 촉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 거래일보다 7.40% 오른 9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지방 노인요양원을 방문 "원격의료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의료시스템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며...
최근 MOU를 체결한 몽골에서는 국내에서 치료받은 몽골환자들이 귀국한 후에도 원격으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센터를 몽골에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시범사업도 추진해 10월부터 국내 의료기관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 효담 요양원을 찾아 원격의료...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몽골에서 열린 ASEM 정상회의에서 내년 ASEM 경제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ASEM에는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아세안 사무국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59%, 교역량의 65%를 차지하는 거대 협의체다. 하지만 ASEM 경제장관회의는 2003년 회의를 끝으로 13년간 열리지...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지난 18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및 몽골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3일 만의 공식 일정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안보상황 점검을 위한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불법 폭력 사태가 발생한 날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회의 참석차 몽골로 출국한 이후다. 그래서 국무총리가 사실상 국가 원수의 역할을 대행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성주 군민은 그런 국무총리를 무려 6시간 반이나 붙잡아 뒀다. 이는 국정 공백 상태를 6시간 이상 야기했다는 말인데, 이는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야권은 왜 국무총리가 대통령이 외국...
그런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잘못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말을 잘 들을 수 없다. 수석비서관회의나 국무회의 발언을 간접적으로 전해 들을 수 있을 뿐이다.
박 대통령은 성주를 사드 배치지역으로 발표한 다음 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그 당위성과 안전성을 설명했다. NSC는 ‘국가안전...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축사에서 “몽골의 영웅 칭기즈칸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드넓은 영토를 개척했다”면서 “세계시장을 개척하며 경제영토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은 현대의 칭기즈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금을 저으면 녹을 때까지’라는 몽골 격언을 언급, “일단 일을 시작하면 완료하라는...
한국제약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국 간 제약산업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도...
이 자리에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차 몽골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양국 정상회담을 끝낸 후 임석했다.
‘시외버스 교체사업(2차)’은 몽골 전역을 운행 중인 노후 시외버스를 신규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2500만달러의 EDCF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3월 몽골 ‘시외버스 교체사업(1차)’에...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구속된 진 검사장의...
박근혜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17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ㆍ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는 상품과 서비스 등 교역 자유화를 추진하는 FTA의 일종으로, 산업과 투자 확대에 비중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날 합의를 양국 간 FTA...
이외에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제안한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 방안에 대해 ASEM 경제장관회의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 우리측 제안을 환영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의장 성명은 “정상들은 정례적 ASEM 경제장관회의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내년 ASEM 경제장관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며 “금년 내 몽골에서 개최될...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잇달아 발생한 프랑스 니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 등과 관련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16일 박 대통령은 몽골 순방 일정 중에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해 많은 희생이 있었고 터키에서도 쿠테타가 발생하는 등...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 대통령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막한 제11차 ASEM 전체회의 중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사태에 대해 “오늘 아침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일 가능성이 있는 잔인한 공격 행위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그 가족과 프랑스 국민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