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을 위해 30일 오후 순방길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미중일 정상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멕시코에서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다.
박 대통령은 우선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베트남 보증보험시장을 교두보 삼아 미국·중남미 등으로 진출을 확대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동행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에 김 사장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보증보험시장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