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맥주사용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생후 6개월 이상 2세 미만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주사 제형의 국내 독
국내에서 ‘페라미플루’라는 이름으로 처방되고 있는 독감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29일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FDA가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의 정맥주사용 독감치료제 ‘라피밥(Rapivab·성분명 페라미비르)’을 급성 독감 증상이 이틀 이상 경과하지 않은 18세 이상의 성인환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녹십자는
미국 내 에볼라 공포 확산과 함께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업종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치료제 공급 기대로 생명공학업종의 관련주가 폭등한 반면 항공업종은 여행객 감소 우려 속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캐나다 소재 테크미라파머슈티컬스의 주가는 이날 18.2% 치솟았다. 테크미라의 주가는 전일 미국 내 에볼라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시간 외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급락세로 10월을 시작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거의 전업종에 걸쳐 팔자주문이 쏟아졌다.
홍콩 민주화 사태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진 데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경기침체 우려 그리고 미국에서 첫 번째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 등 악재가 넘친 하루였다.
다우지수는 이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1일(현지시간) 생명공학업종에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치솟았다.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캐나다 소재 테크미라파머슈티컬스가 에볼라 치료제 TKM-에볼라에 대한 임상시험을 올해 실시하고, 오는 2015년에 본격적으로 약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투자기관 RBC캐피털마켓은 전일 보고서
다국적 제약사가 장악했던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부터 우리나라에 타미플루를 공급해오던 로슈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종근당에 판권을 넘겨줬기 때문이다. 타미플루 영업·마케팅을 종근당이 전담함에 따라 감염 또는 계절성 독감발생시 신속한 공급과 함께 예방 처방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
1회 정맥투여만으로도 기존 치료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나왔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플루(PeramiFlu)'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유행하는 계절독감과 함께 향후 또다시 발생할지 모를 신종플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빠른 신종 플루 치료제가 개발됐다.
15일 AP, AFP통신은 일본 나가사키 대학 고노 시게루 박사팀이 신종플루치료제로 연구중인 항바이러스제 ‘페라미비르(Peramivir)’개발이 성공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페라미비르 정맥주사를 1번 접종받으면 78~81시간 내에 독감 증상이 사라진다고 보고했다.
이는
녹십자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Peramivir)’를 타미플루와 비교하는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2006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社로부터 ‘페라미비르 주’를 도입해 국내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 시오노기(Shionogi)社가 주관하고 녹십자가 국내 임
신종인플루엔자 수혜주로 다수의 국내 제약사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녹십자가 이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19일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세계보건기구(WHO) 협력기관인 영국 국립생물기준통제연구소(NIBSC)로부터 신종플루 생산용 바이러스 균주(표준바이러스주)를 제공받기로 했고 1개월 내 회신을 주겠다고 공식적인 통보를 받았다.
녹십자는 12일 공시를 통해 미국 바이오업체 바이오크리스트가 개발, 현재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임상시험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 `페라미비르'를 국내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녹십자는 페라미비르 독점 공급과 더불어 국내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페라미비르는 기존 AI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