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성격이 짙거나 부자 과세를 강화해 표를 얻으려는 국회의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실현 가능성이 적은 법안으로 4·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의식한 구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주차전용 건축물을 중 주차 수급 실태조사 결과, 주차 여유 공간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인 경우 주차전용면적의 비율을 하향 조정할 수 있도록 ‘주
6·4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간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장외에서 홍보전이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내달 3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리면 원내 입법전쟁도 한층 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야 지도부는 29일 설 귀성객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