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고수 주연의 강제규 감독 신작 ‘민우씨 오는 날’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민우씨 오는 날’은 서서히 자신의 모든 것을 잊어가는 여자 연희가 오래 전에 헤어진 연인 민우를 기다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민우를 만나러 가는 연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느 다정한 부부처럼 정성스럽게
배우 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베트남 하노이국제영화제(HANIFF)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수는 지난 23일 밤 제3회 하노이국제영화제에 해외 VIP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하노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이날 고수는 레드카펫 행사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를 비롯해 현지언론과의 인터뷰
강제규 감독 작품 ‘민우씨 오는 날’이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제작비 전액을 지원 받아 만들어진 강제규 감독의 ‘민우씨 오는 날’은 아시아 유명 감독 4인을 꼽아 ‘뷰티플(Beautiful) 2014’ 옴니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먼저 선을 보였다.
홍콩에 이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앵글 단편 쇼케이스
배우 고수가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단편영화 ‘민우씨 오는날’에 캐스팅되었다.
‘민우씨 오는날’은 홍콩국제영화제가 제작, 지원하는 영화로 아시아 유명 감독 중 4인의 감독을 선정하여 각각의 단편영화를 제작, ‘Beautiful 2014’라는 슬로건을 걸고 상영되는 옴니버스 영화이다.
‘민우씨 오는날’은 분단 이후 60년 동안 한 남자를 기다린 여자